문경 행사 , 2024 제 2회 문경 청년주간 환대의 래퍼토리 참여 후기
문경 행사 ,
'환대의 래퍼토리'
지난 주말,
제2회 문경 청년주간 행사로 열리는
환대의 레퍼토리 행사가
주말 내내 있어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왜 "환대"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는지 궁금했었는데요.
문경은 사과와 오미자 말고도
문경새재를 넘나드는 수많은 사람에게
함께 울고 웃으며 환대하던 동네로 유명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500년 환대의 도시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합니다.
행사가 있었던 3일 내내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9월 27일(금)
심포지엄-빈집이슈
공연/토크콘서트-점, 선, 면 Day 1
저도 관심 있었던 내용이기도 한데요,
요즘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요즘 지방의 빈집들이 이슈가 많은데
이와 관련하여 농촌의 빈집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분의 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주)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와
(주) 블랭크 엄성진 디렉터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두 전문가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었는데요.
모더레이터 이명권 PD가 참여한 사람들의 질문을 받아
두 분과 함께 심층 있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지났고
멋있는 하모니카공연과 밴드 공연이 이어졌었는데요.
공연이 좋아 지나가는 시민분들도
들어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도 했었습니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토크콘서트의 이름은 점, 선, 면으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주거 관련 강연 & 토크쇼가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 싶은 걸까?>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 박진감 님의 사례발표를 들었었고요.
이후 앞과 마찬가지로
로컬릿 박준형 PD가 참여한 분들의 질문을 받아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후 from310팀과 노래가야금야금팀의 공연으로
문경 청년주간 첫 번째 날 행사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참여했던 참여자분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행사 첫날이었습니다.
9월 28일(토)
심포지엄-문경 정착 청년의 리얼리티
문경 청년 정책참여단-청년의 날 행사
역전, 행복상점과와 함께하는-점촌점빵마켓
공연/토크콘서트-점, 선, 면 Day2
문경 청년주간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청년의 날 행사와 점빵마켓과 함께해서
문경 구도심이 아침부터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렸었습니다.
첫 번째 심포지엄이었는데요.
문경에 먼저 정착한 청년들인
오아플 문사랑 대표와 누들 이희준 아티스트의
리얼한 문경 정착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방 정착에 대한 참여자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질의응답 열기가 뜨거웠었습니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국민은행 앞 야외무대 행사장으로 이동했었습니다.
이미 행사장에는
청년의 날 부스와 퍼스널컬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 부스들이 있었는데요.
점촌 점빵마켓도 함께 열리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했었습니다.
제 2회 문경 청년의 날이 시작되었는데요.
E.O. 정지훈 아티스트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청년을 위한 정책에 이바지한 공이 큰 분들에게 주는
청년 유공 표창식과 신현국 시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문경의 많은 열정 있는 청년들이 만들어 낸,
행사라 더욱 의미 있어 보였습니다.
이후 룰렛과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많은 분이 양손 가득히 선물들을 받아 갔었답니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싸이 대신 싸이버거 & 드림걸스팀의 공연으로
야외공연장은 마치 콘서트장의 신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토크콘서트 점, 선, 면 Day2 시간이 되었는데요.
강연 & 토크쇼 시작 전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국악 공연의 새로움을 볼 수 있었던
퓨전국악 모리나무팀과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고윤슬님의 어쿠스틱 디제잉콜라보 공연이 있었습니다.
진해 돌산마을 미술 프로젝트
정지윤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로컬을 연결하는 예술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연 또한 참여하신 분들의
질문들을 받아 이야기해 보는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탱크 드럼이라는 신기한 악기로
묘한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SKK님의 공연과
지나가는 시민분들도 참여해 같이 춤추며 참여했던
달섬 앙상블의 국악 공연으로
두 번째 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두 번째 날도 많은 참여자와 시민분들이 참여했었습니다^^
9월 29일(일)
심포지엄-다시 떠나는 이유
광부의 거리 축제
청년주간 행사 마지막 날입니다.
이날은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심포지엄이 이루어졌습니다.
도시에서 지방으로,
그리고 지방에서 다시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문경 청년 정책참여단 황지은 단장과
국무조정실 송서율 청년 정책조정위원의 사례발표를 들었습니다.
이 또한 참여자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요.
천금량 PD님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습니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광부의 거리에서 광부의 거리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즉석 포토프린터 이벤트부터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
먹거리부터 볼거리 체험 공연까지
다양한 것들이 준비된 축제를 마지막으로
청년주간 행사를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수많은 청년이 주말 내내
다채롭고 알찬 행사를 준비했던 덕분에
지난 주말은 즐겁고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즐겁고 알찬
문경 청년주간 행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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