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맛집 , 정갈한 반찬의 백반 맛집 금천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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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맛집 ,

'금천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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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산북면에 있는 '금천기사식당'을 소개합니다.

한적한 시골 풍경 속에서

맛과 정으로 승부하는 소박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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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보면 기사님들을 위한 식당으로만 보이는데요.

이곳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도 사랑받는 숨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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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대로변에 있어서

차를 타고 가다가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주차할 수 있는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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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기사식당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찌개와 뚝배기 같은 식사류가 있고,

소갈비와 등갈비 구이도 있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별도의 안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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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는 소박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추운 겨울에 이곳에서 식사 한 끼 하고 나면

몸이 저절로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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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갈수록 혼밥이 불가능한 식당이 늘고 있는데요.

금천기사식당은 백반 1인분을 주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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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백반을 주문해 보았어요.

기사 식당의 매력은 역시 정갈하게

한 상 차려지는 백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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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을 주문하면 집에서 어머니가

손수 만든 것 같은 8가지의 반찬과

공기 가득 담은 쌀밥, 그리고 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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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국은 항상 고정된 건 아니고

사장님 마음대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게 백반의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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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기사식당은 배만 채우고 가는 식당이 아니고

정겨운 음식으로 마음까지 채우고 가는 식당입니다.

세련된 맛집은 아니지만 언제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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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을 여행하면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금천기사식당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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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