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특례시, 어린이·노약자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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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나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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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특례시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노약자가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26곳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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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 센서(IOT)를 기반으로

어린이와 교통약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에게 제한속도 및

정지선 준수를 유도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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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보행 약자를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의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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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부근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감지 시스템과

자동차 정지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과

올바른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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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두 가지의 시스템으로 나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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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어린이나 노약자 등이 길을 건널 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시간을 연장해 주는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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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AI 카메라로 보행자를 감지해

알려주는 ‘우회전 차량 경고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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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의 경우

처인구 역북초, 능원초, 용인 둔전초 앞 교차로와

기흥구 언동초, 석성초, 구성 힐스테이트, 흥덕초,

독정초, 보정초, 어정초, 초당초 등에

설치가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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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량 경고 시스템’의 경우

처인구 함박초, 기흥구 샘말초, 수지구 고진초,

버들치 마을 사거리 등에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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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과

‘우회전 차량 경고 시스템’ 두 가지 모두

설치되어 있는 곳은 기흥구 나곡초와

갈곡초, 수지구의 정평초와 대청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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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어정 초등학교와 함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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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인근에 화물트럭들이 많이 다녀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의 교통안전이 걱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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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 근처에는 다행히 큰 자동차들은 없었고

스마트 횡단보도가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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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무단횡단 음성 경고 및

보행신호에 대한 안내 방송이 계속 나와서

음성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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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초록불이 깜박일 때

급하게 뛰어가는 어린이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분들이

신호가 언제 바뀔지 몰라 불안해하지 않고,

보다 여유롭게 길을 건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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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할 수 있고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인명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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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첨단교통센터에서

스마트 횡단보도를 관제하고

교통안전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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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인프라가 확충되고

용인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의식도 향상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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