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빠르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낭만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양평에는 자연과 가까이하며

여전히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옛 기차를 갤러리로 사용하고 있는

낭만 있는 아신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지도보기▼



아신역에서도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고

옆에 자전거 길과 물소리 길이 있어서

자전거나 산책길로도 잘 되어있어요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이용해서 가도 좋아요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경의 중앙_아신역 1번 출구에서 651m

🌟운영시간🌟

화-일 10:00~17;00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번호🌟

031-775-8266



알록달록한 색깔의 기차와

선물상자와 리본까지

너무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의 전시는 코로나 때 작가들에게

양평에서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통해

수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기억=재생 展

전시 기간/2025.3.14.-4.4

“2021년 코로나 팬데믹 대응

창작지원 사원에서 수집된 작품들을 바탕으로

아신갤러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예술이 가지는 치유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자 한다”



기차로 된 갤러리의 모습을

궁금해 하며 들어갔는데

기존의 기차의 모습은 살려 두고

깔끔하게 실내장식이 되어있어서

색다른 모습의 갤러리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서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방명록만 작성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왼쪽 칸은 전시실,

오른쪽 칸은 커뮤니티실과

미디어활동실이 있어요.



기억=재생 展

전시를 보면서 코로나 때에 모두가 힘들었던

심정들을 작가들이 작품들에 녹여낸 듯해서

다시금 그때의 시간을 생각하며

지금의 시간을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답니다.



전시실을 구경 후에 책장에 진열되어있는

책들도 구경하고 잠깐 읽기도 했는데

대여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오른쪽 칸에

커뮤니티실과 미디어 활동실을 구경했는데

너무나 깔끔하고 좋은 공간이 있어서

한참 구경을 하고 나왔어요.



양평문화재단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전시가 이어져가고

공모를 하거나 문의를 하면

전시실이나 소규모 모임의 공간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신 갤러리만의

낭만적이고 색다른 공간이 잘 사용되면 좋겠어요.



전시를 구경하고 나서

야외 공간에도 작품들이 있고

기찻길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따뜻해진 봄 햇살을 맞으면서

구경도 하고 걷기도 했어요.



또 자전거 쉼터와 운동 기구들도

함께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들고

아이들과 산책 나와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낭만 있는 기차 갤러리, 아신 갤러리

가벼운 봄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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