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양평 갈산공원 벚꽃길 힐링 여행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
4월의 봄날, 양평 갈산누리봄축제에 다녀왔어요.
기대했던 것 만큼 갈산공원과 남한강 강변 산책로는
봄의 정취로 가득했었는데요.
벚꽃이 조금 덜 피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봄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였어요.
축제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게요.
조금 아쉬웠던 첫날, 날씨에 따른 변수가 컸어요.
금요일 퇴근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마켓부스는 문을 닫은 곳이 많았고
행사도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라 아쉬웠어요.
올해는 갑작스러운 추위 때문에
갈산공원의 벚꽃이 작년보다 늦게 피었더라고요.
개화상태가 10~20% 정도여서
만개한 벚꽃길을 기대했던 마음에
조금 실망하기는 했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돌아갔어요.
마지막 날, 활기 넘치는 축제 현장을 만나다!
비가 와서 둘째 날엔 가지 못했지만,
마지막 날엔 맑은 날씨 덕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았어요.
갈산공원 산책로는
남한강 강변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더라고요.
특히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했어요 : )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 가득
체험 마켓부스가 정말 인기 있었는데,
빵과 쿠키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빵 그리기 체험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였어요.
저희 아이는 아쉽게도
유모차에서 잠들어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지만,
내년 축제 땐 꼭 참여해봐야겠어요.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과 24단 자전거 경품 추첨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였던 것 같아요. ㅎㅎㅎ
맛있고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역시 먹거리죠.
떡볶이, 파전, 식혜를 비롯해
푸드트럭존의 회오리감자, 스테이크, 츄러스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었어요.
기다리는 줄이 길었지만,
아이와 부모님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기대감이 가득한 것 같더라고요.
먹거리를 사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끼리 모여 앉아
맛있게 먹고 있는 것만 봐도
뭔가 행복한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았어요 : )
축구장 먹거리 장터는
점심시간에 특히 북적였답니다.
축제가 끝나도 즐길 수 있는 갈산공원의 매력
갈산누리봄축제는 끝났지만
갈산공원 산책로에서는
봄 기간동안 다양한 꽃들과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갈산공원 벚꽃 산책로를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지금이라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남한강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봄날의 힐링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거예요!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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