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진짜 힐링은 어디서 올까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몰입하며,

그 속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느낄 때가 아닐까요?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는

2025년 제3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중입니다.

이곳은 강의뿐 아니라 전시와

나눔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봉산문화회관은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예술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예술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문인화, 수채화, 가곡, 요가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되며,

반월당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예술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에요.

2025년 제3기 문화강좌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미술·음악·신체활동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술에는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민화, 도예, 수채화, 유화가 있고,

음악은 가곡과 단소·대금,

신체활동은 요가와 필라테스가 있습니다.

주 1회, 오전/오후 선택 수강이 가능해요.

수업은 주로 4층 제1·2강의실,

지하 1층 제3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수강 신청 및 상담

4층 운영사무실에서 가능하며,

강의실도 같은 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구문화원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지역 문화 활동과 연계된

예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월 11일 금요일 오전,

저는 직접 봉산문화회관 4층

제2강의실을 찾았습니다.

오전 10시 50분, 조용한 강의실

안에서는 수강생들이 각자

수채화에 몰입해 있었습니다.

수준 높은 그림들이 인상 깊었고,

무엇보다 몰입한 수강생들의 표정에서

진지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붓을 물에 적셔 색을 번지게 하는

섬세한 손놀림에서, 감정이 스며드는

듯한 고요함이 느껴졌습니다.

수강생이 그린 계곡 풍경은

하늘, 바위, 물의 반영까지 섬세하게

표현돼 놀라웠습니다.

수업은 단순한 그림 기술이 아니라,

이론부터 색감, 붓터치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주며 개인의 표현을 살려줍니다.

한쪽에서는 풍경화를, 다른 쪽에서는

인물화와 정물화를 그리며 각자의

스타일로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업의 가장 큰 매력은 ‘몰입’입니다.

한 수강생은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시간"이라며 4년째

참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채화 수업을 위한 캔버스 준비 과정도

능숙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그런 모습에서 진정한 예술인의

태도가 느껴졌습니다.

봉산문화회관은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오는 공간입니다.

바쁜 도심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이 쉼터에서,

여러분도 수강생으로 등록해

더 나은 나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문화는 바로 여기, 봉산문화회관에 있습니다!


{"title":"대구 봉산문화회관 2025년 제3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source":"https://blog.naver.com/dgjunggu/223941231487","blogName":"대구광역시..","domainIdOrBlogId":"dgjunggu","nicknameOrBlogId":"대구중구청","logNo":22394123148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