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생활 공간 동산애이음센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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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읍성어울마당과 동산애이음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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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회관 맞은편 국일생갈비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한옥의 아름다운 길목이 먼저 맞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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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지상 2층 준공된

읍성어울마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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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을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사무실

2층은 대구읍성영상관 전시실과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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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에 지상 2층 준공된

동산愛이음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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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을 사무실, 회의실, 전시실

2층에서는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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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다소 어려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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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외가집을 따라 걷다보면

동산애이음센터 안내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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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였지만 동산동의 아름다운

한옥 골목은 그야말로 대구의 멋을

그대로 자랑하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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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아래를 지나 동산애이음센터로

향하는 발걸음은 사뿐 사뿐 꽃길을

걷듯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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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애이음센터는 사라진 대구읍성

되새길 공간으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을 위한 취미, 문화 생활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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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이바지 할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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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고풍스러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준공한지 얼마 안된 따끈한 한옥의

멋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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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애이음센터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으로 이 공간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정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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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 층고가 높은 공간과

한옥의 멋스러움이 외관뿐 아니라

내부공간도 아주 멋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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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애이음센터는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사장님 외 조합원이

주축이 되며 평균 연령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립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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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대구시민 누구나

동산애이음센터를 이용할수 있으며

동산애이음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외국인들 잠자리 구암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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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굿즈를 만들고

대구읍성어울마당과 읍성전시관을

둘러보며 대구를 알리는 것으로

목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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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을기업' 지정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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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공간도 상당히 아늑하고

한옥의 여백의 미와 단아한 느낌이

상당히 매력적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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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애이음센터는 옛 구암서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준비위원회로 게스트하우스

조식.석식 요리 동아리운영,

게스트하우스 운영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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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골목문화해설사회 공동활동

전통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굿즈 개발 및 판매 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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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공간은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커피를 내려마실수도 있고

주민들 쉼터역할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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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산동여름영화학교 교육생도

모집중에 있으며 동산동 주변을 돌아보며

팀별로 단편영화를 촬영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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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동의 이야기를 직접

담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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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이사장님은 평균 연령 60대의

조합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굿즈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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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굿즈도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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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로나로 인해서 3년이나

딜레이된 동산애이음센터가

개소가 되면서 옛 구암서원 게스트 하우스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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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서원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수익창출을 하여 몇년안에는 위탁사업 없이

자체 수익창출로 자립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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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구암서원 한옥스테이 운영 준비도

차근차근 하시고 계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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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문화스테이 및 동산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조합원들이

홍보 및 역량강화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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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있으며, 외국인들만

사용할수 있는 구암게스트하우스의

특성을 살려 조식.석식 요리 동아리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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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및 식사제공 방향 및 메뉴개발

한옥 게스트 하우스 운영 및 비젼 등을

다 함께 모여서 회의를 통해

연구중에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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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읍성 되새길 읍성어울마당과

읍성영상관, 동산애이음센터가 운영 준비중인

옛 구암서원게스트하우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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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또 다른 맛과 멋을 기대하며

열린 공간이라 한옥에서 쉬어가는 공간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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