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근린공원 전망대에서 만난 눈 덮인 가평의 풍경

가평 북면에 위치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북면 스카이타워로도 불리며 이번 겨울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 구조는 멀리서도 눈에 띄고, 눈 덮인 날엔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한적한 분위기를 한번에 눈에 담는 장면이었습니다. 눈 내린 겨울날 환한 낮 시간에 방문했는데, 설경이 펼쳐진 농촌과 산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전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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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이전 산책로까지만 동반 가능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가평 목동 시외버스터미널 도보로 약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 가는 길에 파란색 표지판에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라고 쓰여 있어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차량을 주차한 후 나무 계단과 의자가 있는 길을 지나 전망대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은 짧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지만, 겨울철 눈이 쌓이거나 추운 날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며 이동하시길 권합니다. 아래에서 보니 높이 뻗은 계단이 보이고 현재 12월에는 엘리베이터도 운영 중이었습니다. 계단을 걷기 힘드신분들은 엘리베이터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면 발아래 펼쳐진 가평의 눈 덮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높이 올라가서 본 설경은 아찔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내직원분의 안내와 천천히 걸으며 안전에 유의하며 전망대를 올라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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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잘 고려한 장소였습니다. 전망대 올라가기전 두 장소로 나뉘어진 넓은 주차장은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주차장에 위치한 깨끗한 화장실도 난방도 되고 음악도 나오며 청결하여 관리가 잘 되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내려올때는 계단을 이용해 내려왔는데 약 5분 정도로 짧아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경치를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눈 오는 날 환한 낮 시간에 설경을 감상하며 전망대에 오르는 길이 색다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가평 북면 근처 방문하신 분들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를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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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내려온 후 제설작업중이었던 주변 산책길은 야자수매트로 잘 조성되어있었습니다. 주변에 나무로 된 조형물도 있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온다고 하니 전망대 풍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가평읍에서 북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겨울철 가평 여행 중 잠시 들러 설경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장소였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으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가평의 겨울이 가진 소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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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