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궁극적 실체' 전시 개막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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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여주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특별한 전시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는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를 주제로

박종문, 안종대, 조진규, 박재국, 이태한 5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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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위치한 아트뮤지엄 려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에서 가운데 태극을 둘러싼 사괘가 있는데

각각 '건·곤·감·리'라 불리며 하늘(건), 땅(곤), 물(감), 불(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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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생명의 순환, 음양의 조화를 통한 발전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균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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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근원적인 존재들을 예술로 재해석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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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 지역 5인의 작가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으며, 테너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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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태한 작가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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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중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계의 활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주 시민에게 예술적 사유를 공유하는 장으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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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중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4월의 봄날, 미술관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 전시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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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중 Ⓒ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전시 기간은 4월 27일까지​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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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지엄 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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