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 추공 강희산 습작전 2

즐기면서 배우는 자는 세월을 이긴다.는 말은 <겸손은 힘들다.>는 시대를 풍자하는 반어다.

평소에 존경받던 대로 많은 사람의 격려와 전시회를 감탄하며 보는 동료 후배가 함께 자리했다.

"즐기면서 배우는 자는 세월을 이긴다"는 말은

<겸손은 힘들다>는 시대를

풍자하는 반어다.

일찍이 시인들이 반시反詩로 모여들 때처럼

물구나무선 말들이

부끄러움도 모른채 나돈다.

저마다 옳다는데

서로 듣​지 않는다.

귀가 아프다 못해

온몸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거리를 메운다.

겸양이 미덕이 아니므로

침묵하는 자가 미덥지 않은 세상이다.

여기 겸손이 힘든 사람이 있다.

온종일 작업실에 머물면서도

'앉아 천리 서면 만리'를 꿰고 있다.

시사에 능통하고 인사에도 달통해

정치면 정치, 역사면 역사 사건과 인물

두루마리 처럼 펼쳐 보인다.

추공 강희산, 그는

하룻밤 '만리장성'이 가능하고,

천불 천탑도 하루에 쌓았다는데

그는 촌각으로 인연을 짓는다고 한다.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축사 중에서)

'무제'란 이름으로 심오한 그림이 많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 전시

🖌작가 : 추공 강희산 습작전 2 한국화

🖌전시일시 : 2025. 3. 25(화) ~ 31(월)

🖌장소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화가인 그가

지난 갑진년 5월 봄 전시회를 가졌고

올해 을사년 3월 말에 전시회를 가졌으니......

심심파적삼아 한다면서

종일 붓을 놓지 않는다.

'배운게 도적질'이라서 버릇 삼아 한다지만

반나절 만에 작품 한 점씩

기어코 완성한단다.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축사 중에서)

그림에 어울리는 한자와 따로 개성 넘치는 한자 작품이 많다.

'무제' 라는 이름으로 바다와 하늘이 닮았다.

해바라기

부貴한 두그루의 나무가 부귀를 나타낸다.

덕향德香 화선지에 그린 꽃과 나무

화선지에 그린 연꽃

그림과 한자를 멋있게 써서 두가지에 반한다.

눈경치 - 한자가 능숙해 더 멋이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작가는 배접을 다시 배웠다.

인사동을 오가며 발품을 팔아

화폭이 울지 않게 비단을 붙이는

새 기법을 익혔다.

반년 가까이 작업실에 붙박혀 먹을 쓰고,

색을 입히고, 손수 풀칠해서 벽에 붙여

팽팽하게 마감질한 걸 만들어 왔다.

수백여 작품 중 80여 컷

사진을 찍고 도록을 만들고,

온몸으로 최선의 경지를 내보일 수 있었다.

크든 작든 각자의 아름다운 꿈과

公共善을 實現하기 위해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는 분이

작가 추공 강희산이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면

지성과 능력이 합해진 심도 깊은 그림이며

한자까지 어울리게 썼기에

오래 바라보아야

더 큰 감동이 오는 걸 느끼겠다.

본인이 한자의 뜻을 잘 몰라

더 심오한 경지까지 도달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할 뿐이다.



#연수구 #연수구청 #함께연수SNS서포터즈

#예술 #습작전 #추공강희산 #한국화

#추공강희산습작전

{"title":"한국화 - 추공 강희산 습작전 2","source":"https://blog.naver.com/yeonsulife/223822027963","blogName":"연수구 공..","domainIdOrBlogId":"yeonsulife","nicknameOrBlogId":"연수씨","logNo":223822027963,"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