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고령 여행] 대가야시대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가마터체험관&철기방
대가야의 고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 등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2009년에 개장한 관광지입니다.
관광객들이 고대문화를 첨단 시설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고대 가옥촌, 가마터 체험관, 토기방과 철기방 등의
전시관과 대가야 탐방 숲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마터체험관과 철기방을 소개해 볼게요.
대가야가마터체험관
대가야가마터체험관은 옛날에는 토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또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모양이 변해왔는지 등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체험해 보는 곳입니다.
대가야 가마터 체험관 돔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입구에 '대가야에 닿다'라고 적혀 있어 대가야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흐릿한 시야 속 아주 먼 곳으로 떠날 겁니다.
지산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로서
모형으로 만들어 대가야 전성기의 금속공예문화를 잘 보여주는 명품입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설명도 해 놓아 대가야 시대로 돌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싸우는 칼, 지키는 칼, 권력의 칼에 대해 설명과 모형이 부착되어 있어 가까이서 모형을 볼 수 있고
칼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습니다.
전설의 새 봉황
고대부터 신성하게 여겨진 환상의 동물로
수컷을 '봉', 암컷을 '황'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오늘 이곳에 와 알았습니다.
역시 체험에서 얻은 지식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산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을 모형으로 만들어 불빛 아래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설명도 간단하게 적어 놓아 대가야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가야문화 시대를 증언하다.
대가야 연꽃무늬 벽돌 사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에 가면 대가야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가야 가마터 체험관 내부를 점자 가이드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촉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철기방
철의 왕국 대가야를 만나러 철기방을 방문했습니다.
대가야의 철기문화를 엿볼 수 있게 그때 모습을 재연해 놓았습니다.
대가야는 철기 산업이 발달하여 농업이 발달하고 강성한 군사력을 지닌 철의 왕국이었습니다.
대가야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된 것은 철이었고 철을 이용한 농기구의 발달이었습니다.
철의 왕국 대가야가 쇳덩이를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철을 녹여서 농기구를 만드는 모습을 대가야 시장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따비, 호미, 낫, 괭이 쟁기 등 철기문화의 발달로 대가야의 번성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대가야 철기의 문화의 발달로 철강산업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철이 톱니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철거덕철거덕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기계 소리는 원동력이 철의 이용이 아닐까요?
대가야 문화인 철기는 오늘날 산업현장 곳곳에 없어서는 안 될 물품입니다.
대가야문화를 체험해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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