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대전 크리스마스트리 명소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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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말입니다. 거리 풍경이 조금 달라지는 걸 보면서 한 해가 저물어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12월 즈음 대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이 다가오는 느낌을 받게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명소를 찾아가 보는 건 하나의 재미인데요. 가족, 연인과 함께 화려한 크리스마스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대전 크리스마스트리 명소 3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대전 동구청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며 민원 업무를 보러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하는 일이 많아질 텐데요.

대전 동구청에 방문하면 입구에서부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민원 업무를 보러 오가는 길이지만 잠시 발길을 멈추고 트리를 감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전 동구청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잠시 들러,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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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광장에서 시선을 정면으로 돌리면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인 '식장산'이 보입니다. 최근 안전을 위해 식장산 입구 차량 출입을 잠시 제한하고 있는데요. 동구청 광장 주변에는 식장산뿐만 아니라 대청호 명상정원과 세천근린공원 같은 힐링 명소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어둑한 밤,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2025년 1월 5일(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라매공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한데 어우러져 외국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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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루돌프 조형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져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지금 이 시기에만 가능한 '크리스마스의 꿈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공원을 걷고 있노라면, 마치 외국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온 듯한 낭만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가족, 연인과 함께 대전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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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공원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습니다. 밤이 되면 트리 조명이 점등되어, 보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매년 12월 초에는 크리스마스 축제 열어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입니다.

이곳도 유성온천공원 일원입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산책로를 꾸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벌써 2024년 12월,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유성온천공원을 비롯해 대전 곳곳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설렘과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이 화려하게 수놓은 유성온천공원. 매일 밤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으로 추운 밤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유성온천공원 옆의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에는 와인잔 모양의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낭만적인 대전의 밤거리를 완성해 주는데요. 지역의 이색 포토존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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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의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는 화려한 조명이 뿜어져,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의 거리는 2025년 1월 말까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대전 도심 속에서 화려하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대전 동구청 광장, 보라매공원, 유성온천공원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으능정이 거리, 서대전시민공원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알찬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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