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축제 제8회 통영여성영화제
일시 _ 2024.07.11.(목) 오전 10시, 오후 7시
장소 _ 통영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 무료 상영
주최 _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영화 _ 정순, 미나리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8회 통영여성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제8회 통영여성영화제는
11일 오전 10시에 영화 정순을,
오후 7시에 영화 미나리를 상영하였으며,
각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영화 정순
디지털 성범죄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며
새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정순의 이야기
영화 미나리
이민자 가족이 미국에서 꿈을 향해 펼치는 이야기로
이민 생활의 어려움과 역경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
관람 후에는 포스트잇에 참여소감을 적어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빼앗긴 평범한 일상 속
그녀의 아픔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지인들과 고민, 갈등 속 정순다운
선택을 하는 모습에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이름 '정순'이라는
영화 소개 문구가 어떤 의미인지
확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자라'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요. 흔하게
볼 수 있고 번식력이 강한 미나리
이 제목처럼 고난과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더 끈끈하게 함께
버텨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9회, 10회, 100회까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영화제가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민·관 협력기구입니다.
분과 소속 기관·단체 : 통영시가족센터,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통영여성장애인연대,
사단법인 통영YWCA, 통영시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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