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창원을 한눈에 ‘안민고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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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서 해가 짧아져 드라이브, 야경이 아름다운 곳을 많이 찾곤 하는데요.

창원시에는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더 이쁘기로 소문나있는 야경 명소 안민고개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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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는 만남 전망대를 검색해서 가면 창원방면, 진해방면 등 여러 코스가 있어 편한 방법으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조금 어둡긴 하지만 길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많은 차와 자전거, 데크로드를 따라 산책하시는 시민분들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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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가다 보니 안민고개만날재 비석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계단 따라 내려가면 안민고개 쉼터에서 창원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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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머 보이는 창원의 야경이 정말 예술인데요.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벤치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 덜 추울 때는 이곳에서 야경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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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 만남 전망대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어두운 산길이라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안민고개 쉼터에서 바로 뒤로 보이는 거대한 문인 안민생태교를 지나면 검문소가 보이는데 검문소 뒤쪽으로 가면 편하고 밝은 데크로드가 있으니 이쪽으로 올라가면 훨씬 편하게 올라가실 수 있답니다! 걸어서 3분도 안 걸리니까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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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가파르게 보이지만 금방 올라갈 수 있었는데요.

불빛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안민고개 쉼터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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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진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마치 거대한 배를 타고 진해를 항해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요.

안민고개 위에서 내려다보는 진해가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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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위로 올라가 보았더니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너무 멀어 망원경으로도 잘 보일까 싶었는데 눈앞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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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로 소문난 안민고개답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창원의 야경이 너무 멋있었는데요. 추운 날씨에 안민고개로 드라이브가서 토스트랑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창원의 야경 구경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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