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일 전
경북 의성군 가볼만한 곳 추천, 지질공원 누룩바위와 그 전설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정상기입니다. :)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한 계절입니다.
백일홍이 눈을 아름답게 힐링을 해주네요.
오늘은 '지질공원'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고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476-5에 위치하고 있는
누룩바위를 소개합니다. ^^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바위를 올려다 보면 층층이 짜인 바위가 멋진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듯합니다.
의성군으로 기차나 시외버스를 타고 오시면 시골버스(100번, 행복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오실 수 있어요.
차로 오시면 의성군 최고 자랑인 자두와 복숭아, 김장할 의성마늘도 구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드려요!
누룩바위는 그 모양새가 흡사 빛은 누룩을 층층이 쌓아 놓은 모습과 같다고 하여 “누룩바위”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누룩바위의 전설~ 표지판에 있는 내용도 꼭 읽어보세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누룩바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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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의 전설> 오래전부터 이 바위 밑에서 “술(약주)”이 솟아 나와 행인들은 갈증을 해소하며 즐겨 마셨다고 한다. 그러나 이“술”은 누구나 한 잔씩만 마셔야 하며 두 잔을 마시면 “술”이 나오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왔는데, 어느 날 어떤 행인이 의성장을 보고 지나던 중 목이 몹시 마른 차에 그만 연거푸 두 잔을 마셔버렸다한다. 안타깝게도 그 후로는 “술”이 나오지 않게 됐으며, 이런 사실을 모르고 뒤에 오던 행인이 목이 말라 바위 밑 “술”이 나오던 장소에 갔으나 “술”이 나와 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 기다려도 더 이상 나오지 않자 홧김에 그 자리에 있던 “술 사발”(대접)을 그만 반대편 음지 산으로 던져 버렸다 한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그 쪽 산을 “사발음지” 라고 부른다 한다. |
의성에 방문하시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 누룩바위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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