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맞이 다랭이마을에서 즐겼어요
남해군 명소 :다랭이마을
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2025년 계획은 잘 세웠나요?
신년 첫 여행지로 남해군으로 선택하시는 여행자시라면남해 해돋이 명소인 다랭이마을을 들려보세요~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제 1주차장 또는 2주차장 이용
남해 일출시간 -오전 7시 30분 (남해 일출시간표 확인)
제1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내려가시는 길을 보시면 남해 다랭이마을 내에 있는 갤러리 위치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다랭이마을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갤러리를 찾아다니면서 도장깨기 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거난 거동이 불편하시다면, 다랭이마을 입구에서 즐겨도 충분히 일출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입구에는 다랭이마을 종합안내표가 안내되어 있어서 다랭이마을 내에 둘러볼만한 곳과 명소와 식당 등 위치안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어,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남해군 일출명소 다랭이마을은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이뻐요. 봄엔 다랭이논에 유채꽃이 전체적으로 심겨서 노란빛으로 물들어 정말 이쁘거든요~
지금이맘때 시금치밭으로 추운 겨울날에도 초록빛을 볼 수 있었는데 시기가 늦었는지 시금치밭이 잘 보이진 않습니다.
다랭이마을 내려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른 부분이 있습니다. 가실 때 편안한 신발(운동화)을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온난화현상으로 따뜻했던 겨울 ,동백꽃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핑크핑크한 꽃을 보니 벌써부터 봄이 온 건만 같네요~ 따뜻한 남해는 특히 봄을 빨리 만날 수 있잖아요^^
다랭이마을 아랫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가까이 푸른 바다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마을 안 쪽이 아닌 산책로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자그만한 섬들이 보이면서 바다의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안내표시가 없어서 잘 살펴보면서 길을 찾으셔야 해요~
우리의 목적지였던 다랭이마을 아래 정자,
아랫쪽에는 정자가 두군데가 있는데요, 두군데 다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바닷가쪽으로 내려올 수록 바닷가에서 풀어오는 바람이 느껴져요~ 다랭이마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어찌나 잔잔한지 마치 호수처럼 평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힐링포인트가 되는 듯 합니다.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해안트래킹. 다랭이마을은 바래길코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바래길 걷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2025년 1월1일 해맞이행사에는 참석은 못하고 1월 1일 해넘이를 다랭이마을에서 했답니다. 해돋이행사에 참석했으면 더 의미있었겠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2025년 첫 해넘이를 다랭이마을에서 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새해를 맞이하였네요.
다랭이마을은 체험마을로 자리잡고 있으며 20명이상 단체일 경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더라구요. 궁금한 사항은 '다랭이마을' 검색으로 홈페이지 참고해주시길 바래요~~ 지금은 시금치(겨울초 캐키)체험이 가능하고
마을투어 등 다양한 마을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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