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의 건강한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 은 대전 동구청 보건소에서!

동구청 안에는 보건소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1층부터 3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서가 있어서

동구 주민의 건강을 위해 많은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보건소답게 여러 보건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의 정책도 이곳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있는데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2024년 12월 31일까지

✅우울이나 불안 등 최근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분, 심리 상담이 필요한 분

✅문의 : 건강생활지원과 042-251-6149

동구 도서관 6개소와 협업하는 정책도 있는데요.

임신부에게 독서이음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기간이 끝났지만 내년에도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요.

각 기관과 부서마다 동구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협업하는 내용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은 동구에서 금연에 대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금연 클리닉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방문했습니다.

담당하시는 주무관님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살짝 돌아봤습니다.

건강생활지원과 건강증진팀 금연클리닉 담당 주무관님은 금연에 대한 여러 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상담과 교육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금연에 대한 경고를 위한 흡연 시 발생하는 여러 결괏값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폐암과 이가 누렇게 변하는 부분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연이 주는 혜택으로는 경제적인 이익, 몸의 변화, 수명연장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금연을 결정하는 순간 미래에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모습이 기대가 되지 않을까요?

한편에서는 상담자가 내방하여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니코틴 패치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금연 보조요법제를 제공하고 이를 계속해서 이용한다면 금연에 대한 성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금연침도 시술을 하는데요.

가오동 동구보건소와 삼성동의 보건지소에서 진행됩니다.

금연침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연기뿐만 아니라 담배 끝에서 연소될 때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비흡연자에게도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합니다. 특히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은 흡연자가 직접 들이마시는 주류연보다 발암물질 농도가 2~3배 더 높아 비흡연자의 건강에 더 큰 위협이 됩니다.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은 비흡연자에게 폐암, 뇌졸중, 심혈관 질환, 각종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영아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는 호흡기 감염증과 천식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영아는 돌연사 증후군(SIDS)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가정에서도 나타납니다. 비흡연자인 배우자가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30% 증가하며, 폐암 발병률 또한 40%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접흡연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흡연자는 몇 가지 간단한 배려를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흡연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흡연을 삼가고, 금연구역이나 금연 거리에서는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차량 실내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금지하며, 흡연 후에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과 머리카락 등을 털어 담배 냄새와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러한 작은 배려가 비흡연자의 건강을 지키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