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경북 식물원에서 힐링 어때? 경주 동궁원
추운 겨울 따뜻한 경북 식물원에서
힐링 어때? 경주 동궁원
경주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식물원 동궁원
사계절 푸르른 식물을 볼 수 있는
동궁원을 소개합니다.
오전 9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 매표 마감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해야겠습니다.
입장료는 5천 원 이하의
저렴한 금액인데요.
타관광지와 패키지로 구매하거나
인터넷 예매 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동궁원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푸른 내음이 가득한데요.
야자수와 허브, 꽃들이 맞이해줍니다.
툭 하고 건드리면 잎을 말아버리는
신기한 미모사도 있습니다.
또 수령이 250년이 된
붉은 원종 고무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본관으로 들어서면
레몬, 바나나, 파파야, 올리브, 커피 등의
열대, 아열대 과일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는
바나나 열매가 달려있고,
아래쪽에는 꽃도 볼 수 있어
무척 신기했습니다.
또 야자나무들 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시체꽃 구군도 숨어있는데요.
3년~5년 만에 꽃을 피운다고 하니
시기를 잘 맞춰가면
시체꽃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궁원 식물원 내부에는
키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높은 바나나 나무들과
열대나무들이 많은데요.
큰 나무들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경주 식물원 동궁원에
나들이 가보시길 바랍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허은정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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