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과 힐링이 가능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안녕하세요~ 보령시 홍보요원 이병헌입니다.

봄이 깊어가면서 천천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봄빛 가득하게 내리는 날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초록빛 세상이 꽃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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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는 2017년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꽃과 나무를 만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보령을 찾는 여행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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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 자락에 무궁화를 많이 심어 특화된 수목원으로 조성되었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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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연못이 있고 연못에는 붓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길 왼쪽에 무궁화 나무가 있고 오른쪽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개울이 있는데 개울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참 멋진 봄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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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어가면 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시비(詩碑)가 있어 시비에 담긴 시를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오르는 길옆에는 늦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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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금낭화가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올라가다 보면 패랭이꽃이 많이 피어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철쭉과 영산홍이 피어나면서 초록빛 세상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봄날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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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보령무궁화수목원 전시관이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무궁화의 모든 것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표지, 의복 등에서 다양한 무궁화 문양의 쓰임을 알 수 있는데요.

수막새에도 무궁화 문양이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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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수목원은 특히 무궁화의 유전자원 보존과 식물자원의 가치 높이기, 보전·관리 역할​을 하며

문화 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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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실에서는 ‘귀에 담는 무궁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함이영의 ‘우리나라 꽃’, 심수봉의 ‘무궁화’등을

준비되어 있는 수신기를 통해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연관된 노래를 들으면서 작은 소리로 따라 불러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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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주변으로는 나뭇잎이 초록색으로 물들고 다양한 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못에는 물레방아도 있고 주변의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면서 고운 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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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으로 가는 길 왼쪽에는 큰 무궁화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2014년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수령 80년의 무궁화가 있는데 홍단심입니다.🌺

무궁화 나무의 당당함을 만나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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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로 올라가다 보면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목공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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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책꽂이 만들기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 강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따라 만들면 어렵지 않게 목공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책꽂이, 연필꽂이, 독서대 등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으며, 유료로 운영되오니 체험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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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 관람을 마치고 위로 올라가다 보면 다육 온실이 있습니다.🌵

다육 온실에서는 조형물과 다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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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수목원에는 편백나무숲도 있어 머물기만 하여도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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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성주산 하늘길이 있습니다.🚶

요즘 스카이워크가 많이 조성되는데 이곳의 성주산 하늘길에서 만나는 풍경이 아름다우니 꼭 체험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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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각종 체험도 하며 돌아본 후에

가까이에 있는 보령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을 함께 돌아보아도 참 좋습니다.

이제 보령의 명소 무궁화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하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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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요원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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