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2025년 대덕구 나눔텃밭 분양'

나눔과 배려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2025년 대덕구 나눔텃밭 분양'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하고,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도시농부'의 꿈을 가진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현실 속에서 귀농 귀촌을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대덕구에서는 도심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나눔텃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대덕구에서는 도시에서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나눔텃밭' 이라고 이름을 짓고, 해마다 분양신청 공고를 하고, 선정이 되면 한 해 동안 작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 마음대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텃밭' 분양에 관심이 많으므로, 공고사항을 잘 읽고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2025년 대덕구 나눔텃밭 분양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2월 26일~3월 7일 오후 6시까지

2. 신청대상 : 주민등록상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분양은 대덕구민에게 제공되는 일반분양과,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아래 요건에 해당하는 구민의 특별분양으로 시행됩니다.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도 커다랗게 현수막이 붙어있었습니다. 특별분양 해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생계, 주거, 의료급여 수급자

2.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3. 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둔 부모

4.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된자

5. 이전공공기관 종사자

나눔텃밭2 현장을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일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정자가 세 개가 있었습니다. 간식을 싸 와서 일하는 중간중간에 먹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현재 이곳은 작년도 분양자들이 수확을 끝내고, 겨울의 휴식기를 가진 뒤 갈아엎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넓은 구획을 약 10제곱미터 내외로 분할합니다. 분양 당첨자는 1가구당 1구획을 얻어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 재배를 위한 기본적인 지원들이 이루어집니다. 개인 팻말이 구획마다 제공되어, 소유를 명확히 하고, 퇴비 살포 및 농기구 대여가 이루어집니다. 기초적인 농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농작물에 가장 중요한 물은 지속적으로 지원됩니다.

농작물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물이기 때문에 물조리개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물통이 두 개가 있어서 가뭄에도 물 지원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참여 비용은 일반분양은 1구획당 3만 원이고, 특별분양은 사용료가 면제됩니다.

분양을 받아도 바로 농작물을 심을 수는 없습니다.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나눔텃밭은 총 250구획으로 예상하며 실제 분양구획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송촌 1-1 텃밭은 선비마을아파트 1단지

인근이고, 총 구획예정수는 49개 입니다.

*송촌 1-2 텃밭은 선비마을아파트 2단지

인근이고, 총 구획예정수는 71개 입니다.

*송촌 2 텃밭은 선비마을아파트 4단지

인근이고, 총 구획예정수는 82개 입니다.

*법 1 텃밭은 법동주공아파트 2단지

인근이고, 총 구획예정수는 48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