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강동구 기자단] 밤하늘과 선율이 만난 순간, 고덕천 별빛 음악회
싱그러운 고덕천의 녹음과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한
고덕천 별빛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고덕천 별빛 음악회
🗓️ 일시: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 오후 7시 📍 장소: 고덕천 물멍자리 수변 스탠드 (강동01번 주원교회 부근) ✔ 공연팀: 강동구립 여성합창단, 라온아트, 문재즈밴드 |
고덕천에 새로 조성된 물멍자리 수변 스탠드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고덕천 별빛 음악회”가
개최된 거, 알고 계셨나요?
목요일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고덕천을 산책하며 갔는데,
음악회 장소까지 안내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찾아가기 편했답니다.
시작 30분전에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주민분들이 계셨답니다.
리허설 하시는 모습
고덕천 물멍자리에
저렇게 멋진 무대가 설치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고덕천의 활용방안은 무궁무진하네요!
오늘 음악회의 사회자분이셨습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게 진행해주셨어요.
고덕천 별빛 음악회
공연팀
#1 강동구립 여성합창단
첫 번째 공연은
“강동구립 여성합창단”의 무대였습니다.
청아한 합창단의 노랫소리가
고덕천에 울려퍼지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음향설비가 완벽하지 않은 야외에서
저렇게 울림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멋졌습니다.
#2 라온아트
강동구립 여성합창단의 멋진 무대가 끝난 뒤
퓨전국악밴드 “라온아트”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까지 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였는데요!
‘아리랑’을 시작으로
밴드 멤버분들이 편곡한 다양한 퓨전곡들을
들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라온아트의 무대가 한창일 때
해가 어둑어둑 지고있었는데,
국악 선율의 감미로움과
해질녘 고덕천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3 문재즈밴드
마지막 무대는 재즈밴드
“문재즈밴드”였습니다.
여성 보컬분의 우아한 목소리가
완전히 어두워진 고덕천에 널리 울려퍼졌답니다.
그야말로 ‘별빛’이 쏟아지는 음악회였습니다.
어느덧 음악회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고덕천 물멍자리 수변 스탠드는
발 디딜곳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음악회를 목적으로 이곳에 방문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고덕천을 산책하다가 발걸음을 멈추시고
관람하신 분들도 많으셨답니다!
산책하다가 누구나 편하게 아름다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것!
고덕천 별빛 음악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기간: 2025년 5월~9월
📍 장소: 강동구내 주요 문화,복지시설
👨 대상: 강동구민 누구나
이번 고덕천 별빛 음악회는
강동구에서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이었답니다.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강동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9회 진행합니다.
1회차인 고덕천 별빛 음악회는 자율참여로 진행되었지만
이후 2회차~7회차 프로그램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고덕천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합이 멋졌던
고덕천 별빛 음악회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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