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학교 만들기!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2025 인성캠프

지난 3일,

제주도 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성캠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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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인성캠프는

사전 공모전에서 선정된

17가족이 참여한 1박 2일 프로그램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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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라는

교육의 세 주체가 함께

건강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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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참가 가족들은 4가족씩 팀을 이루어

생태해설사와 함께 금오름⛰️을 탐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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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니

평소에는 숨이 차던 오름도

한결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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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가족들과 발을 맞춰 걸으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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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프로그램은

한림공원에서 진행된

가족사진 찍기 미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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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고

독창적인 사진을 남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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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력하는 과정은

​

그 자체로

즐거움과 배움이 가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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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들의 사진을 함께 보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을 나누는 시간또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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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진행된

천연이끼 가습기 만들기 체험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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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레크레이션 시간은

모든 참가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습니다.

샌드아트로 표현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 이야기는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눈을 뗄 수 없었던

마술과 그림자 공연은

모두를 매료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벌룬아트가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호가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마음소통 시간에는

그림 검사와 편지 쓰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로가 그린 그림 속에 담긴 의미를 배우며

보이지 않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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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드에 적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성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항몽유적지 역사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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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님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를 듣고,

현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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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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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된

제주 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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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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