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덕 글당이 어린이 공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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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고덕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글당이 어린이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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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조성한 이 공원은

이름처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참 알차게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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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공원 내 지켜야 할 사항들'이 정리된 안내판이에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금지사항과 이용 수칙이 적혀 있어,

보호자들이 함께 읽고 실천한다면

모두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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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 기구들이 가득해요.

시소, 그네, 미끄럼틀, 밧줄 그물 그네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색감이 예쁘고

나무와 플라스틱이 조화된 대형 복합놀이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실제로 방문한 날에도

아이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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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바닥은 탄성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 넘어져도 다칠 걱정이 적고,

놀이 기구 사이의 간격도 넉넉해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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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는 벤치와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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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운동기구 주변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찾는 모습을 보며,

이 공원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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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변으로는 고층 아파트와

학교, 공공시설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이 봄이 오면서

하나둘 꽃망울을 틔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완전히 꽃이 핀 건 아니지만,

가지 끝에 노란빛이 감돌며

곧 찾아올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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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상상의 공간이,

어른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는

글당이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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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에너지와 따뜻한 분위기가 넘치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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