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과 ESG경영을 동시에! 인천 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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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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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우리 지역 환경을 지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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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옛 숭의어린이도서관을 재단장하여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인천 1호점이 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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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ESG센터는

환경 문제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여

자원 재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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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센터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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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체험 교육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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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센터는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미추홀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2교대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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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년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로,

향후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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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투명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하면서

어떻게 자원으로 활용이 될까 궁금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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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센터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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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역에서 배출되는

투명 플라스틱을 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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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리배출을 안내할 때는

뚜껑을 분류하라고 했지만,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

뚜껑을 잠그는 방식으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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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해 온 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이 뚜껑을 따로 분류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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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원료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이물질 제거를 위한

세척과 물기 건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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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배출하기 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한 뒤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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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ESG센터에서의 처리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재활용 품질도 높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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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말린 플라스틱은 원료 활용을 위해

압축하여 파쇄 과정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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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플라스틱은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어,

자원순환의 원료로서

다시 활용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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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플라스틱이

회수되고 압축되어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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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을 실제로 확인하니,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가능성과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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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이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되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더욱 열심히 분리 배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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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게 압축된 플라스틱은

업사이클 제작 협력업체로 보내져

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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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손잡이, 조끼, 모자,

블록, 키링, 화분 등

다양한 업사이클 상품들이

ESG센터 입구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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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업사이클링의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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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이 제품들은

공공기관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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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데

자원순환보다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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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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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끄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우리 함께 실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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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우리동네ESG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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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조연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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