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서울 북카페 추천 숲 향기 나는 강북구 북카페 산수유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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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기 너무 너무 좋은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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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는 산이 많다지만,

북한산 국립공원,

특히 옛날 궁녀들이 빨래를 하러 왔다는

빨래골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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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골에 등산 혹은 산책하러 가신다면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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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북구 북카페 산수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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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도 굽이굽이 흐르는

빨래골의 물줄기 처럼

평화로움이 그윽하게 흐르는

강북구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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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는

손때 묻은 책들이 정겹게 꽂혀 있고,

바깥 테라스 자리에서는

북한산의 푸른 능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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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북한산국립공원 빨래골 매표소 바로 앞,

공원 입구 옆에 자리한 조용한 북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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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골로 향하는 등산객과

산책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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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매일 10:30~ 20: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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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070-4192-1721

(독서모임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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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빨래골 근처라면

이곳 산수유에서

산의 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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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초여름 햇살을 마주하기 좋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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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대신 누군가 오래 읽고 넘겨본 책들,

한쪽 구석에 오래 머물러 있던 책들이 주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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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더 정겨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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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자체도 공간이 예쁘니 함께 누려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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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재미 못지 않게 보고, 찍는 재미가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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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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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드시면서

함께 온 사람과 어떤 책이 좋은지

북한산의 현재 모습은 어떻게 보이는지 등의

의견도 나누시며

편히 쉬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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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아름다운 동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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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 산자락 아래

어느 북카페에서 인사드렸습니다.

좋은 쉼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곳이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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