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꿈나래 숲 – 도심 속 푸른 쉼표, 자연과의 힐링 산책
안녕하세요,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이인재입니다.
창원은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도심과 함께하는
푸른 숲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미세먼지 숲인
'꿈나래 숲'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원에는
유명한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아이들을 신나게 해주는
물놀이터가 있는
기업 사랑공원,
5월이면 예쁜 장미들이 피는
장미공원도 있습니다.
꿈나래 숲은
이 2개의 공원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927
• 입장료: 무료
• 운영 시간: 연중무휴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가능
나래는 날개란 뜻의
순우리말로
숲에서 누구나 힐링하여
여유로움과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푸른 꿈 날개를
펼치고자 하는 뜻입니다.
공원 이름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자체 공모를 통해
“꿈나래 숲”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공모를 통해 지어져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함이
드는 이름입니다.
농구장,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
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꿈나래 숲의
또 다른 이름은
'미세먼지 차단 숲'입니다.
봄만 되면
미세먼지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지만
꿈나래 숲에는
많은 나무와 풀들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나무 1그루는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숲이 있으므로
기후 완화, 소음 감소,
대기 정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우리 주변에
숲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숲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 사이를 걸으면
신선하게 느껴지는
공기는 하루 종일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고,
어른들은 돗자리를 펴고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저도 주말이면
아이와 함께
공 하나 들고나와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달리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수많은
잠자리떼들이 돌아다녀
잠자리채를 들고
잠자리를 잡으러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어
주말에는 모래놀이를 하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래 놀이할
공간이 없는 요즘이지만
자연 속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농구장이 있어
공하나만 있어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저도 주말에는
항상 아이와 저녁에 와서
농구도 하고
산책도 하고
뛰어노는 곳입니다.
공원 한쪽에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매일 걷다가
지친 내 발을
흙을 맞닿으면서
숨 쉬는 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 숲과 따뜻한 흙을
밟으면서 걸으면
내 마음도 힐링 됩니다.
꿈나래 숲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는
힐링 명소입니다.
봄이면 연둣빛 새잎과
꽃망울이 피어나는
생명의 시작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짙은 초록이
무더위를 막아주며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 줍니다.
가을엔 황금빛 단풍이
뚝뚝 떨어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겨울엔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고요한 정취 속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해가 지고 나면
아름다운 불빛이 켜지면서
예쁜 공원으로 변합니다.
꿈나래 숲은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창원시의 소중한 공간입니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초록 숲의 숨결을
깊게 들이마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입니다.
평일 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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