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경주 첨성대 야경 산책 코스 가볼 만한 곳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영욱
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김영욱입니다.
오늘은 경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는
첨성대 야경 산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밤하늘 아래서 천년의 역사를 느끼며
산책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글이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경주는 수많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첨성대는 신라 시대의 천문 관측대로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배가됩니다.
이러한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산책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도시의 다른 명소들도 야경이 아름답지만
첨성대 야경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해가 지면 이곳 일대가 은은한 야간 조명 빛으로 물들게 되는데
달빛이 스며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바쁜 도시와는 상반되는 한적함과 함께 걷기에 좋습니다.
첨성대는 647년 신라 선덕여왕 시기에
건립된 천문 관측대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높이 약 9.17m의 석조 구조물로
362개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숫자는 신라의 362일 태양력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와 역사적 가치는
이 돌탑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주에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곳 일대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에
낮은 언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은
인왕동 고분군입니다.
내부에서는 금동관 금귀걸이 은제 허리띠
유리구슬 목걸이 등의 장신구가 출토되어
신라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장소인데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계림도 꼭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계림은 닭의 숲이라는 의미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금빛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수령 750년 이상 된
거대한 느티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낮에는 시원한 그늘을
밤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나무들 사이로 스며드는 빛이
마치 동화 속 요정의 숲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들려오는 바람 소리로
일상생활에 지쳐있던 마음이 씻겨 내가는 듯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림 옆에는 지형이 초승달 모양으로 생겨
이름이 지어진 월성이 있습니다.
신라의 궁궐 유적으로 이곳을 둘러싼
방어시설인 해자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적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서 만든 도랑이
이제는 반영이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해
많은 관광객이 즐기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경주의 낮이 역사의 웅장함을 보여준다면
밤은 그 역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특히 첨성대 일대는 천 년도 넘은 고대 천문대와
현대의 빛이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간 여행입니다.
별을 읽던 옛 신라인들의 마음으로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
가족과의 의미 있는 추억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
그 어떤 목적으로도 완벽한 장소이니
오늘 소개해 준 곳들 같이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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