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제일 핫한 체험_경주 비단벌레 전동차 타고 경주 한 바퀴 |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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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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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인기 많은

경주시 체험시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경주 비단벌레 전동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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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일원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경주 비단벌레차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코스로 운행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고

당일 현장 구매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표석 옆쪽에

경주 비단벌레차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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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에 방문하니

벌써 모든 시간대 마감이어서

아쉽게 체험은 하지 못했네요.

주말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에 예약하시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승 시 경주 첨성대 일원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어

많은 연령대가 사랑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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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쉬운 대로 천천히 운행코스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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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푸르른 녹음과 아름다운 무덤의 곡선이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산책로입니다.

푸르른 녹음을 즐기며 산책하다 보니 첨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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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천문대로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옛날에 사다리를 통해 위로 올라가

천문 관측을 했다고 합니다.

첨성대를 보고 월성 방면으로 걸어가니

계림이 보입니다.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설화가 있는 곳입니다.

늦은 봄, 벌써 초록한 잎사귀가 짙어지는 계림입니다.

계림 옆으로는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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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 때마다 버드나무의 하얀 솜털들이

조금씩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꼭 눈이 내리는 것 같네요.

천천히 교촌마을로 걸어가다 보니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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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벌레 차네요!

인기가 많은 체험인 만큼

동시에 2대를 운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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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비단벌레 차는

더운 날씨에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사적지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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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월성 옆의 산책로로 걸으니

금세 교촌마을에 도착했네요.

교촌마을에서는 한옥을 즐기며

향교, 경주 최부자 댁, 그리고 월정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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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는 일몰,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교촌마을에서 커피 한잔하며

저녁때까지 즐겨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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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정교의 풍경을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던

월정교 돌다리가 있는 하천은

APEC을 맞아 하천 정비 공사 중으로

25년 6월 6일까지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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