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일 전
친구와 함께 다녀온 광양 연말 맛집 추천 2025 직접 경험한 맛집 BEST 3
연말이면 모임이 많아지죠?
저는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광양의 맛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녀온 3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직접 가본 후기를 바탕으로,
연말 모임에 딱 맞는 맛집들을 선정해 봤습니다.
1. 쿠로비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쿠로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애정하는 식당입니다.
타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가장 먼저 데려가는 곳이에요:)
인테리어가 귀엽기도 하면서,
세련되기도 했어요+_+
쿠로비는 전화예약만 가능해요~!
전화예약하면, 예약좌석에
‘예약명’을 예쁘게 세팅해 주세요:)
전 이 섬세한 부분도 좋더라구요
쿠로리조또 16,900원
-먹물 리조또인데, 간도 딱 알맞고!
크리미한 맛이 넘 맛있어요+_+
친구에게 추천해 줬는데,
친구도 엄마 모시고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첩 알리오올리오 15,900원
-개인적으로 재첩에 알리오올리오?
너무 비릴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전혀 안비리고요~
신선한 해산물과 알리오올리오과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광양 특산품 재첩이니,
전 타지 친구들이 광양 놀러 오면
꼭 먹여주고 싶었어요.
타지에 사는 지인들에게
‘섬진강 재첩’특산품 요리를 맛보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2. 소하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소하’입니다.
저는 광양 토박이기 때문에,
동네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간 식당이에요.
타지에서 온 사장님이
오픈한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친구랑 인서리 공원에 전시회 보러 갔다가
들린 식당이에요~!
여기도 전화예약만 가능합니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이어서,
분위기가 친숙하고 따뜻했어요~!
소고기 등심 필라프 13,000원
소고기가 작은 큐브로 되어 있어서 식감이 좋고,
피망&버섯 등 야채 조합이 맛있었어요.
굴소스 마니아에게 추천!
해물 크림 리조또 15,000원
꾸덕꾸덕 크리미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먹방 찍다가,
창살 비치는 햇빛에 취하여
한컷+_+
한옥에서 아늑한 분위기로,
지인들과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당~~^^
3. 파스토테이블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파스토테이블’입니다.
여기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했어요~!
이곳은 제 지인이 추천한 곳이어서,
다녀왔어요!
포토존도 잘 되어있어서,
친구들 오기 전에 사진 찍고 놀기 좋더라구요!
홀도 넓어서,
공간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요새 저는 공간감이 큰 식당이 좋아요:)
등갈비필라프 12,500원
저는 손에 비닐 끼고, 갈비를 뜯어먹었는데!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야들야들한 갈비맛이었답니다!
명란 로제파스타 14,500원
예상 가능한 맛이에요~
명란의 짭조름한 맛과
로제의 크리미한 맛의 조합!!
원래 일반적인 맛이 제일 맛있는 맛이잖아요?!
광양읍에서 양식 약속 장소로 추천합니다~!
타지에서 오신 분들은
식사 장소를 어려워하시길래,
연말, 연초에 참고하시라고 작성해 보았습니다:)
연말, 연초뿐만 아니라
보통의 날들에도
지인분들과
부지런히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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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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