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1박2일 여행 밀양아리나호텔 가족온천여행

밀양 1박2일 여행

밀양아리나호텔 가족온천여행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밀양강뷰를 즐길 수 있는 밀양숙소 호텔아리나에서 1박하고 밀양의 관광지 몇군데 둘러보며 힐링여행을 하고 왔어요.

대구근교 여행지로 사랑받는 밀양은 당일여행코스로도 좋지만, 야경도 즐기고 밀양의 물좋은 온천도 즐길 겸 해서 온천수가 전 객실에 공급되는 온천관광호텔 아리나로 숙소를 잡았어요.

사춘기 아이들과 여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편안한 숙소가 있는 밀양여행이라고하니 따라나섭니다. 지난해에도 아리나호텔에서 숙박을 한적이 있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호텔의 이미지가 좋았나봅니다.

그중에서도 객실에서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어서 1년간 묵은 피로를 풀기에는 그만입니다. 4인숙소를 잡으려다 2인 숙소를 두 개 잡고 집과는 다른 분위기로 하루를 묵을 예정이라고하니 아이들도 엄청 신나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밀양의 맛을 먼저 보기로합니다. 최근에 새로 오픈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샤인테마파크내 파머스마켓 2층 한우전문점 미촌에서 식사를 했어요.

1층 밀양축산농협에서 직접 한우를 골라 2층에서 식사를 하면 됩니다. 연말이라 단체모임도 많고 가족외식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이었어요. 아이들과 저희 부부도 맛좋은 한우로 든든한 저녁을 먹었어요.

맛있는 한우를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밀양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밀양야경명소로 갔어요. 밀양여고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달빛쌈지공원에가니 반짝반짝 빛나는 밀양이 너무 이뻐요.

낮에만 보았던 밀양시가지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달빛쌈지공원의 예쁜 포토존에서 정말 오랜만에 사진도 남겨봅니다. 밀양여행이 가족 분위기를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제 밀양아리나호텔로 갔어요. 1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어요. 칫솔을 챙긴다는 게 깜빡했어요. 객실내에는 칫솔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데스크에서 구매(칫솔+치약_천원)하고 객실로 갔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이 다회용품으로 제공되고 있답니다. 호텔은 그린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