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마음이 들썩 거리는 고령대가야시장
매달 4일과 9일이 되면 북적이는 고령 대가야시장은
방문할 때 마다 조금씩 변화된 모습에 더 자주 찾아가고 싶어지는곳 인데요
청년몰(청년창업공간) 개장 후 훨신 더 멋진 모습으로 변신했기에 소개해 봅니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으로 함께 떠나 보아요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 3길 29에 위치한 이곳은
대구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장날이면
어르신들이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하러 방문하시는 곳인데요
대구의 서문시장이나 서부정류장에서 606번을 타셔도 좋고
달성에서 출발하신다면 달성 2번 버스 탑승 후 빠르게 도착해 보실 수 있답니다
특히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마음이 설레이는것 처럼 들썩이곤하는데요
장날이 아니더라도 상설 상가들이 문을 열고 있어
장을 보러 오시는 지역주민들도 뵐 수 있었답니다
최근에 방문 했을땐 장날이라 더욱 북적이는 모습 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보지 못하는 풍경들이 펼쳐진 곳이라
더 눈길이 가고 애정이 쏟아지는것 같았네요
대장간은 언제 지나가도 늘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답니다
또 겨울철이 되니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디자인의 다양한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친정 아버지 드릴 장갑을 하나 구매해 보았답니다
그외에도 마음이 들썩 거리는 행복의 거리인 청년창업공간도
새롭게 오픈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상가들도 입점해 있었지만 더욱 눈에 띄였던건 대가야 건국신화를
그림과 글을 통해 알려주고 있었으며
천장과 바닥의 벽화와 조명을 이용해 더욱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답니다
시장을 다니시다 힘드실 때면 공용휴게공간에서 잠시 쉬었다 올 수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몰에는 브런치 메뉴에서 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베이커리 등의 가게들이 입점해 있으니
천천히 둘러 보시고 원하는 곳을 하나씩 방문해 보시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6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고령 대가야시장은
매번 마음이 들썩거리게 설레이듯 방문해
두 손 무겁게 돌아가 볼 수 있는곳 이니
4일과 9일을 놓치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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