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천의 변신은 죄가 없다

튤립 가득으로 봄을 알리고

흘러가는 물도

조금씩 깨끗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가

열린다기에 꽃도 보고 영원한

전영록 오빠도 보러 갑니다.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

4월 18일 (금) 19:00~21:00

원인재역 연수체육공원 아래쪽 잔디광장

함께 이룬 30년, 다시 꿈꾸는 연수

다가올 30년을 위해 다시 꿈꾸는 연수입니다.

원래는 4월 19일 토요일 18:00~19:00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금요일로 급 변경했어요

자전거 도로, 산책길을 따라 걷고 달리고

물길 따라 꽃길 따라 걸으며

물소리 새소리 들을 수 있는

도심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승기천의 봄은 화사한 튤립으로 인사합니다.

새로이 생긴 언덕 위의 산책로

하늘과 승기천변의 초록 수양버들의

어울림 화려한 색의 튤립과

행복한 모습에 젖어있는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행복입니다.

📌승기천의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에서

승기천의 사계절을 볼 수 있습니다.

나날이 변신하는 모습에

이제는 볼 수 없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물사랑 축제의 출연진

김은경 가수 겸 MC

이태무

김민교

이재호 구청장님

김승진

전영록

일기예보를 믿고 갑자기 바꾼 놀라운 기획력

그래도 시작부터 자리가 없을 정도의 꽉 찬 관객들에 또 한번 놀랐어요

역시 문화시민들이에요

재기발랄 이태무

연수구의 아들이랍니다.

'인천 가자' 노랫말을 같이 외쳐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

오랜만에 마지막 승부도

기억 속에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스잔의 김승진

스잔을 외치다 아직도 싱글이랍니다.

벌써 축제 분위기는 무르익고

마지막의 초대가수

우리의 영원한 전영록오빠 등장입니다.

김은경 MC 님도 우리 모두도 환호와 박수

소리 질러 와~~~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이어집니다.

마지막 곡

"사랑을 연필로 쓰세요"를

다 함께 일어서서 함께 춤추며

떼창을 하는 순간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전영록오빠를

승기천에서 만나 더 즐거운 순간입니다.

끝까지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된 연수구민으로

기억 속의 승기천을 알기에

새로이 변신하는 승기천이

더 이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한 것이겠지요.

승기천 물도 2급수로

한 단계 올라갔다고 하니

이 또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람 소리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멋진 승기천을 기대해 봅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튤립과 함께 봄을 맞이해 보세요

걷고 달리고, 반려견과 함께하고

자전거와 휠체어까지도 같이 할 수 있는

도심 속에 뻥뚫린 자연의 공간이랍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라인 아래쪽이라

선학역 ~동막역까지 어느 역에서도

내려갈 수 있게 길이 잘되어 있어요!



#연수구 #연수구청 #함께연수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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