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효경입니다.

햇살은 뜨겁지만 그늘 아래

앉아 있으면 또 나름 시원한 요즘,

가까운 공원 나들이하기 딱이죠~

주말에 가볍게

바람 쐬러 갈 곳을 찾다가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피크닉존'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안산시는 총 5곳의 공원에

피크닉존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화랑유원지, 와동공원)

그 중 저는 단원구에 위치한

와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피크닉존이

와동공원 야외무대 뒤편이라 찾기 쉽고,

바로 앞에는 물놀이터, 옆에는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더라고요~

피크닉존 운영 기간 :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늘막 텐트도 설치할 수 있는데요.

몇 가지 규칙이 있답니다.

일반 텐트나 타프는 설치할 수 없고,

2.5m x 3m 이하의 소형 그늘막만 허용돼요.

또 2면 이상 막힌 텐트 형태나

고정 장치(로프, 폴, 펙 등) 사용도 금지랍니다.

와동공원 피크닉존에는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무겁게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요.

파라솔 밑에 돗자리만 깔면

바로 피크닉 준비 끝! 친구, 가족, 연인

누구와 와도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물놀이터가 바로 앞에 있어

운영이 시작되면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쉬기에도 정말 좋은 위치더라고요~

피크닉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이 되겠죠?

그 외 곤충박물관, 와리정원,

맨발길도 있어 피크닉 즐기면서

박물관도 구경하고 정원 구경도 하고

건강에 좋은 맨발걷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더라고요.

다만 야영, 취사, 음주 같은 행위는

금지이고, 쓰레기도 반드시

스스로 수거해야 해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기본적인 예의와 질서를 지켜야겠지요~

참고로 와동공원을 제외한

다른 4곳(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화랑유원지)에는 배달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음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와동공원은 배달존이 없지만

오히려 그 덕에 더 조용하고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에요.

잔디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소란 행위 등 공원 질서를 해치는 행동은

모두 금지이니 이런 부분만 잘 지켜주신다면

누구나 기분 좋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주말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풍, 가벼운 산책까지!

안산 와동공원 피크닉존에서

소소한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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