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광 , 문경새재과 고모산성 에코월드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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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관광 ,

'문경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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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연과 역사,

체험과 치유가

공존하는 도시라

국내 여행지로

매력만점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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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들이 정말 많아

어디서부터 소개해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오늘은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인기 많은 문경의 관광 명소들을

소개해 드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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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개 장소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문경새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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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옛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러 가던

관문길이었으며,

오늘날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를 걸어볼 수 있는

걷기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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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관문부터 3관문까지 있는데,

1관문 주흘관은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또 새재 입구에서

거리도 비교적 짧아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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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인 만큼

산책로 정비가

매우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편하게 걷기 좋습니다.

또 1관문을 지나 안쪽까지

쭉 들어가면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힐링할 수 있어

사계절 인기 많은 명소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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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관문

주흘관 동쪽으로는

주흘산이 우뚝 솟아있고,

서쪽으로 조령산이 길게 뻗어있어

천험의 요새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깎아지른 암벽은

마치 협곡 같은 지형을 보여주어

아주 멋스러운 절경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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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문을 지나 조금 걸어오면

오픈세트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조성해 놓은 세트장으로,

다양한 사극 영화,

드라마들이 촬영되는 장소인데요.

입장료는 2,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라

가볍게 둘러보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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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세트장을 지나

계속해서 길을 따라오면

발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경새재는 맨발걷기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평평하게 잘 다져서

맨발 걷기 하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은 편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에

발 담글 수 있어서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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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면

단순히 운동하는 것에 넘어 정서적,

심리적으로도 안정되는

이점이 있는데요.

문경새재처럼

숲으로 가득한 곳에서는

피톤치드 느끼며 걷기도 좋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돼서

하루를 힐링하기 참 좋습니다.

살면서 꼭 한번은

가보아야 할 문경새재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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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경 가볼 만한 곳

두 번째 소개 장소는 고모산성입니다.

이곳은 과거 삼국시대 때

군사 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곳입니다.

오늘날에는 성곽길을 걸으며

멋진 경북팔경

진남교반도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 명소라

문경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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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을 가기 전,

먼저 마주하는 성이 있는데,

바로 석현성입니다.

이 성은 고모산성 내부에 있는

내성 역할을 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후의 방어선을 형성한

핵심 요새로 보고 있습니다.

남쪽 출입구를

방어하는 곳으로

아주 멋진

관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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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성 내부로 들어와

성곽길을 걸으며

위쪽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볼 수 있는데,

이곳 주변이 전부 산이라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정말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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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에 올라와서

내려다본 경치입니다.

정말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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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진남교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경북 8경 중 1경에

꼽히는 경승지로,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과

함께 문경 시내에 있는

철교, 구교, 신교 등의

교량, 영강의 모습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아주 장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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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을 따라

시원한 바람 쐬고

초록 초록한 멋진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정말 좋았던 고모산성은

문경새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늘 인기 많은 문경의 명소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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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 만한 곳

세 번째 소개장소는

봉명산 출렁다리입니다.

이곳은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에

위치한 곳으로

해발 692m 높이의

봉명산 능선에 마련된

매우 아찔한 스릴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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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 출렁다리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나무 계단이 매우 가파르게

마련되어 있어

힘이 많이 들 수 있는데,

구간이 그리 길지는 않으니

천천히 오르다 보면

금방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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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가기 전에도,

정말 멋진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아주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정자 바로 앞에 가로막는 것이 없이

탁 트여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잠깐 앉아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뒤,

출렁다리로 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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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높이는 바닥 기준, 지면에서

약 25m 위에 설치되었고

투명 유리+스틸그레이팅 혼합으로

아래 지형이 훤히 보이는

아찔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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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명산 출렁다리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압도적인 전경이라

할 수 있는데요!

봉명산 중턱에 있어

주변의 산 능선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아주 또렷하게 잘 보여서 장관이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엔 여러 산들이

겹겹이 이어진 산맥을 볼 수 있어

경이로운 풍광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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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출렁 거리는 스릴까지 더해져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에 생긴지

그리 오래된 곳이 아니라

아직 많은 분들이 방문을 안 해보았는데요.

문경 여행 코스로 방문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핫플이라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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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자체는 30분 정도면

금방 이용하고 내려갈 수 있는데,

봉명산 등산로까지 연계되어 있어서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다리를 건넌 뒤,

이어지는 등반로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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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 만한 곳 마지막

네 번째 소개 장소는

에코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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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석탄문화를 기반으로

생태, 체험,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복합 테마파크로 석탄박물관,

은성갱도, 가은오픈세트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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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은성갱도 내부를 둘러보는

이색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이곳은 1963년 석탄산업의 전성기를

맞이한 시점부터

30년간 석탄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입니다.

이후 폐광되며 2021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관광지로 조성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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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곳으로,

탄맥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광부들의 석탄 캐는 여정,

과거 광부들이 석탄 생산을 하며

어떤 생활을 하였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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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월드에서

인기 많은 놀 거리 중 하나는

바로 거미 열차인데요.

마치 어두컴컴한 동굴을 탐험하듯,

놀이 기구를 타고 신비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에코월드는 전체적으로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놀거리들이 많으니

가족여행지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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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