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행복을 바라 봄, 희망을 이어 봄, 일상을 담아 봄’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기자
"같이 걷는 세상, 함께 만드는 희망"
지난 4월 18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을 바라 봄, 희망을 이어 봄, 일상을 담아 봄’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여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지체, 농아, 시각, 교통, 복지, 정보화 등 6개 단체로 구성)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의 시작은 복지관 내 난타동아리 ‘밤바다 난타’의 신나는 공연으로 장식됐다. 경쾌한 북소리에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도 들썩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탭댄서 이재섭 과 가수 정주원의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공식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됐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공식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됐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장 과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흥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여주시의 모든 장애인분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연대의 뜻을 되새기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행복이 스며들고, 일상이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차별 없는 여주, 함께 웃는 여주, 모두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기념식이 뜻깊게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분들의 처우 개선에 미비한 점이 있다면 시장님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전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도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다. 모두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점심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이어진 노래자랑과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행사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장애인들에게 편견 없이 바라보기,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의사를 물어보기, 일상 속에서 함께할 기회를 만들기 등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용기가 될 수 있다.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작은 변화와 감동이 여주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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