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예술마을 - 카페아누반, 특별한 이천 여행 코스 딱 여기입니다.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이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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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SNS 서포터즈가 추천하는 특별한 이천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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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연이어 내리고 있습니다.

역대급 장마라더니 역대급 폭염인 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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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기 쉬운 여름날, 어떤 휴식을 찾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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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만큼 느지막하게 쉬다가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 도착하였습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더 먼저 오셔서 기다리는 분들이 있네요.

서울에서 오셨다며 오픈런을 하는 여행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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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아누반은 멀리서 오신 분이나 저처럼 가까운 곳에서 온 사람 모두 여행처럼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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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님으로 입장하여 운 좋게 유재호 대표도 직접 뵙게 되었는데요.

이런 기회가 쉽지 않아요. 놓칠 수 없죠.

이천시 SNS 서포터즈로써 여러분을 대신하여!! 궁금한 점을 여쭤봤어요.

안우반석 (安于盤石)이라는 사자성어에서 모티브를 찾았습니다. 한자로 편안할 안安, 어조사 우于, 너럭바위 반盤, 돌 석에서 의미를 느낄 수 있듯이 반석처럼 견고하여 매우 편안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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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평평하고 단단한 돌을 형상화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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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의미라기 보단, 가능하면 자연 그대로, 있는 그대로를 사용하자는 취지입니다.

돌아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아누반은 자연을 존중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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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는 이천쌀 크림을 활용한 '스톤 카스테라(카스텔라)'와 스톤 크림 라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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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연관된 '스톤 카스테라'로 밀가루 없이 타피오카 전분과 이천 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은 초코, 흑임자, 단호박, 쑥 네 종류이죠.

쌀 한 토분은 토분 안에 쌀 크림이 들어간 카스테라와 초코입니다.

다 드신 후 토분은 가져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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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인 만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문 해 놓고 카페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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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며, 갤러리인 '공간'을 추구한다는 카페 아누반은 혼자 오면 혼자 오는 대로 여러 명이 오면 여럿 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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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누반은 의자도 다양하고 테이블 구성도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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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기댄다면 큰 창은 액자가 되어 창밖을 감상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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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는 캠프닉도 가능합니다.

일단 오신다면 1층 2층 그리고 야외까지 모두 둘러본 후 그날 기분에 따라 맘에 드는 곳에 앉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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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갤러리로써 전시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탄자니아의 화가 헨드릭 릴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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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거하게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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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표님이 추천하신 스톤카스테라와 스톤 크림 라테(단호박)과 콜드 블루, 부라타치즈 샐러드,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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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샐러드와 맛있는 건강함이 가득한 샌드위치..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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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이지만 카스테라입니다.

씹는 순간 녹아 없어지는 스톤 카스테라는 쫀득한 크림 라테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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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고요하고 세련된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브런치,

시원한 나를 위한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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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누반은 이천롯데아울렛, 별빛정원 우주, 덕평공룡수목원 등 인기 관광지와 가까워 이천 여행하기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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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쌀 한 토분과 토분 굿즈에 영향을 받아 이천하면 떠오르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로 남은 휴일 여정을 나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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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공방이 200여 개 있습니다.

도자 공방, 전통가마, 가구공방, 유리공예, 종이공예, 금속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방에서 체험과 교육, 전시, 판매가 모두 이루어지는 멀티 문화마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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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오늘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은공예 체험과 도자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화 도예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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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작가 - 산천어

토화도예는 38년 경력의 이창수 작가님과 아내인 강영미 작가님이 함께 작업하는 부부 공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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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작가님은 투각 기법과 산천어 주기병과 술잔 세트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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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예작품에 은을 결합하기 위해 귀금속공예도 전공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방과 다르게 은공예 체험이 가능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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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지는 살균 효과, 전자파 및 수맥파 차단,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그리고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변색되어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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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해 보이고 예쁜데 이렇게 좋은 점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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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화도예에서는 나만의 은반지와 팔찌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 중입니다.

개인, 단체까지 가능하다니 이 여름 가기 전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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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작가님의 산천어 작품이 토화 도예의 시그니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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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은 작가님께 직접 산천어 그리기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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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도예 체험하러 온 거예요.

작가님들 사이에서 쓱쓱 그림을 그리니 왠지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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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처음 그린 것치곤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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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며 날렵하고 역동적인 물고기인데요.

작가님 작품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직접 배우고 그려보니 직접 그린 산천어가 더 예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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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미 작가님은 모란, 메밀꽃 등 도자기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꽃 작품을 만들어 내고 계시는데요. 아름다운 이천 도자기 색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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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여름, 곧 장마도 끝나고 여름방학도 오겠죠?

카페에서 브런치 먹고 도예체험하며 여유롭게 보낸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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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폭염도 피해 갈 수 있는

제가 추천하는 실내 여행지를 꼭 와보세요.

이천의 다양한 체험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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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catalog.me/icheontasty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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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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