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물길 따라 걷기 좋은 수원 서호천 벚꽃 풍경☆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수원 하천하면 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서호천 파릇한 새싹과 봄꽃마중 놀이 즐기며 걷기 위해 이목교 인근에서 걷기 시작하여 서호공원까지 걸어봅니다.
서호천 발원지는 파장 저수지에서 시작되는데요. 비단 꽃 감상이 아니어도 걷기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어, 물길에서 볼 수 있는 수생식물, 어류, 조류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이기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수원 벚꽃 명소 중에 동남보건대에서 시작으로 서호공원까지 이르는 구간에 아름드리 벚나무가 조성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뫼 버들교 근처와 지역난방공사 방향에 또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꽃비가 내리기 전 감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 구간은 양쪽 통행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지만, 공사 중인 구간도 있어, 한쪽만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천천교에서 꽃뫼 버들마을 방향과 이어지는 율현중학교 방향에도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서호천 물길에도 파릇한 새싹들이 자라고 있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꽃뫼 양지교 방향에서 본 서호천의 봄 풍경입니다. 다리 위에서도 보일 정도로 대형 잉어들이 유영하고 그 위에는 정겨움을 더해주는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서호(축만제)까지 이어지는 서호천 구간을 1시간 30분 정도 유유자적 걷다 보니, 풍경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은 것 같습니다. 어느새 수원성 감리교회 앞까지 지나게 되는데요. 이 구간은 도로이나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구간이라 걷기 좋았습니다.
새싹교를 건너 본격적인 서호 구간을 걷게 되는데요. 현재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라 서둔교 및 서호천 진입로 및 서호공원 일부 구간 출입이 통제되어 더 이상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서호천 징검다리 중 유일하게 건널 수 없는 돌다리를 보았는데요. 이곳 돌다리는 서호천에 살고 있는 새들의 놀이터이자 수로는 물고기들의 이동을 돕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여 벚꽃이 꽃비가 되어도 유유자적 물길 따라 걷기 좋은 수원 서호천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호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025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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