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벚꽃 명소 능곡역 앞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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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역 근처에서

011번 버스를 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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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핸드폰은 내려놓고,

창밖 풍경에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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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힐링 벚꽃 스팟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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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역(폐역)부터

능곡고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능곡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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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011번 마을버스가

잦은 간격으로 오가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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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그 길을 지나다 보면

소박하지만 반짝이는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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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을 잡고 마실 나온 가족,

친구와 웃으며 학원 가는 학생들,

가족들 저녁을 위해 장을 보고

집에 들어가는 어머님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야외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생맥주 한잔하는 직장인들까지.

사람이 북적북적한 벚꽃 명소와는 다르게

한적한 거리에 평범한 일상의 순간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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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의 끝자락에서는

능곡 1904(토당문화플랫폼)

재단장한 능곡역(폐역)이 있는데요

당장이라도 열차가 도착할 것만 같은

오래된 역사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전시장, 행사장, 소회의실, 카페 등

각 공간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 후

간단한 이용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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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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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벚꽃길을 따라 조금 더 걸으면

능곡전통시장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매달 2일과 7일에 5일장이 열려

정겨운 풍경과 소소한 재미를 더해줘요.

시장 구경하며 분홍빛 나무 아래에서

붕어빵 하나,

그게 바로 능곡만의 낭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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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번 버스를 타고 가볍게 둘러보는 벚꽃길

능곡역(1904)과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낭만 코스.

벚꽃시즌에 능곡역을 갈 일이 있다면

꼭 011 마을버스를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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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능곡역까지 10분 정도 걸어가면

건강과 감성을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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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최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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