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는 노릇하게 구우면 밥도둑입니다.

흰 살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칼로리도 낮아

소화도 잘되고 풍미가 있고 담백한 맛이 좋은 생선입니다.

영광굴비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영광 법성포의 제일가는 특산물👍🏻👍🏻이지요.

조기를 영광 천일염으로 염장하고

해풍에 건조한 것을 영광굴비라고 합니다.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한 끼 밥상에 단백질을 위한 생선🐟을 많이 올리는데요.

조기나 굴비는 전통시장 장 서는 날 직접 구매하는 편이에요.

그러나 조기 보는 눈은 문외한이어서

싱싱한 것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영광몰을 통해 영광굴비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영광몰은 영광군 직영 쇼핑몰로

영광군이 보증하는 안심 먹거리 영광몰입니다.

영광몰에서는 다양하고 특별한 농·수·축산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요.

믿고 사는 영광몰입니다.

굴비는 장기 보관을 위해 조기를 염장하여 해풍에 말렸으나🌊

요즘은 냉동, 냉장 기술이 발달하여 조기를 염장하여 엮어서

냉동창고에서 하루 이틀 말린 다음 소금을 씻어 포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장한 일반 냉동 생굴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영광몰에서 영광굴비

스무 마리 한 두름을 주문했는데요.

포장이 예쁘고 정성스럽게 담아 택배를 보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광 법성포의 물맛, 손맛, 간맛을 가득 담은 굴비라네요.

영광굴비 보관 방법과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기를 엮어 말리면 조기의 허리가 굽는데

‘굽는다’는 뜻의 '구비‘가 변해서 굴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광굴비 하나씩 빼내어 보니 정말 조기 등허리가 굽었습니다.

손질하여 소분해 냉동 보관했습니다.

조기의 보관법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굴비는 이미 염장되어 있기 때문에

손질하여 물기를 빼고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영광굴비이지만 염장한 일반 가정용 법성포 굴비로

생조기에 가까워 살이 탱탱하고 신선한데요.

다섯 마리 구웠습니다.

옛이야기 ‘자린고비’가 생각납니다.

밥 먹을 때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밥 한술 떠 입에 넣고 반찬은 천장의 굴비를 쳐다보았다지요.

그만큼 귀한 생선이었고 맛이 좋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영광굴비는 밥도둑으로 통하니까요.

조기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눈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강진군 쌀귀리를 넣은 밥에

영광굴비로 한 끼 밥상을 차렸는데요.

생선 좋아하는 남편이 조기의 살이 두툼하고

담백하니 맛이 좋다고 합니다.

워낙 맛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입맛에 맞나 봅니다.

소화가 잘 되는 흰 살 생선 영광굴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어르신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광굴비는 염장을 해서 간이 배 있습니다.

처음 굽는 거라 혹시나 하고 소금을 조금 뿌려 구워보았는데

슴슴하게 드시는 분은 그대로 구우면 될 것 같습니다.

짭조름한 것을 좋아한다면 소금🧂을 조금 뿌리고요.

영광굴비로 조기조림도 할 수 있어

며칠 반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영광굴비 밥도둑 맞습니다!

✅이 원고는 5월 23일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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