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전남 서포터즈] 순천에서 반나절 힐링! ‘오늘부터 그린’ 열린정원 여행코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자연과 정원이 주는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고 온
🍃‘오늘부터 그린’ 순천 반나절 정원여행 후기를 소개할게요.
5월 31일부터 시작된 이 투어는
순천시가 주관하는 특별한 반나절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순천역에서 시작해 정원 속 빛, 감각, 소리를 주제로 한
세 가지 테마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코스입니다.
🌱 투어 일정 안내
• 운영일시: 5.31(토), 6.1(일), 6.6(금), 6.7(토)
• 시간: 오후 2시 ~ 6시 (총 4시간)
• 장소: 순천 개방정원 및 국가정원 일대
• 참가비: 1인 20,000원 (입장료, 체험비, 차량, 해설 포함)
• 신청: 네이버폼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오늘부터 그린’이 특별한이유?
이 투어가 특별한 이유,
세 가지로 정리해볼게요!
1⃣ 개방정원부터 국가정원까지,
정원 여행 풀코스 정원주가 직접 가꾸는 이야기정원과 야생화정원,
그리고 순천을 대표하는 국가정원까지!
정원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2⃣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루페로 식물 관찰하기
• 폴라로이드 사진 찍고 나만의 엽서 만들기
• 허브향 맡고 직접 심기
•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마음 비우기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어요!
3⃣ 순천이기에 가능한 감성투어
정원 도시 순천이니까 가능한,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여행코스였어요.
다른 데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이 많아
“여기 아니면 못 한다!” 싶은 찐 여행이었습니다. 🌸
각 코스 소개 🌈
빛으로 그린 정원
• 정원 탐구+오브제 수집: 식물카드와 루페로
정원을 관찰하며 나만의 오브제를 모아요
• 정원 엽서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과
청사진으로 감성 가득한 엽서 완성✨ 🌿
감각으로 그린 정원
• 허브차와 소파에서의 여유:
야외에서 한 잔의 허브차로 쉬어가는 시간
• 허브 식재 체험:
직접 향을 맡고 만져보며 내 손으로 허브를 심어보는 체험까지!
🎵 소리로 그린 정원
• 물소리, 새소리 따라 걷기:
개울길 광장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식멍(식물 보며 멍 때리기)’ 완성🌊🕊️
🎁 참가자 혜택도 있어요
• 천연 버물리 증정: 벌레 퇴치용으로 딱!
• 국가정원 자유 관람: 투어 후 원하시면
폐장 시간까지 국가정원 자유 관람 가능!
✨ 정원이 좋아지는, 순천이 좋아지는 여행
“오늘부터 그린” 투어는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원과 자연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정원을 특별하게,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
싶은 분들,이번 기회 꼭 잡아보세요!
👉 신청 링크는 QR을 통해
네이버 폼에서 신청 하시면 됩니다!
‘오늘부터 그린’ 투어는
순천역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출발하는데요,
순천역 주변은 주말이면 특히 주차가 어려운 편이라
미리 주차 장소를 알아두는 게 중요해요.
저는 이번에 ‘역전시장 제3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순천역까지 도보로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주차 공간도 비교적 넉넉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시장 인근이라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도 함께 해결할 수 있고,
투어를 마친 뒤 차량을 찾기에도 위치가 딱 좋았답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는 순천역 근처 숙박가 쪽에 위치한
‘청춘창고’ 인근 주차장인데요,
이곳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면서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아 주말에 특히 유용해요.
가능하다면 투어 시작 20~30분 전에 도착해서
주차를 마치고 여유 있게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순천역 근처에서 주차 스트레스 없이 투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 두 곳을 꼭 기억해두세요!
뒤 의 후문으로 나오면 순천역이 금방입니다.
뒤쪽 후문으로 나오니 순천역이 바로 앞이라
1분도 걸리지 않아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귀가할 때 이동 동선이 짧아서 정말 편리했어요.
순천역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을 보시면,
순천시티투어 정류장이 바로 보여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 정류장에 도착하니 오늘 함께할
🚌시티투어 버스가 대기 중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 준비를 해봅니다.
드디어 🏡첫 번째 코스인 개방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시간이에요.
이곳은 이야기정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정원주에게 직접 정원의 역사와
가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이 정원은 순천시가 지정·등록한 개방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부는 너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서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입니다. 😍😚
이야기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와
팜플렛도 함께 나누어 주는데,
바구니는 청사진을 만들 때 필요한
오브제를 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선생님께서 오늘 만들 청사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옆에 위치한 정원과는 ‘개구멍’이라는
작은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데,
단순히 경계나 벽으로 이웃과 단절된 공간이 아니라
서로 이어지고 소통하는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연결 고리는 정원이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며,
💞자연과 사람, 이웃 간의 조화로운 공존과 상생을 담은
철학이 곳곳에 배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옆에 위치한 정원 역시 매우 아름다워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기자기한 옹기들도 눈에 띄는데,
정원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한층 더 따뜻하고 정감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소소한 소품 하나하나에도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져 감탄하게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느낌과 더불어,
정원주가 정성을 다해 가꾼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 깊은 감동을 줍니다.
오늘 직접 만들어볼 청사진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체험할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
정원의 이야기를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게시물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정원은 무려 6대째 이어져 내려온 깊은
역사를 품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정성껏 가꿔온 흔적이 곳곳에 느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청사진을 인화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재미와 완성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설렘이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장소를 순천국가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감각으로 그린 정원’과 ‘소리로 그린 정원’
두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연을 다양한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빛으로 그린 정원’ 프로그램의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어떤 체험이 이루어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
이곳에서는 허브 원예 테라피 코스가 진행되는데,
원예치료사 선생님이 직접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식재 방법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십니다.
덕분에 허브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건강한 힐링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식재에 앞서 취향에 따라 아이스 허브티
또는 뜨거운 허브티를 마시며 편안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몸과 마음이 모두 여유로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브차는 2종류가 준비가 되었는데요
효능들이 나와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준비된
허브차 중에서 원하는 종류를
골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허브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직접 국가정원에 식재하고,
나머지 하나는 집으로 가져가 직접 심어볼 수 있도록
식재 방법과 재료를 함께 제공해 주십니다.
마지막 코스인 ‘소리로 그린 정원’은 약 30분 동안
자연의 소리를 따라 걷는 힐링 코스입니다.
개울가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걷다 보면
마음속 근심이 조금씩 덜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잘 다듬어진 아름다운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눈이 절로 즐거워지고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
순천만국가정원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번 코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정원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두 차례의 정원박람회를 거치며
새롭게 바뀐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모습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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