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동락 스탬프 찍으러 다 같이 돌자 소제 한 바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소제동에서 진행한 동구동락 축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축제 현장을 다녀왔어요.
첫날, 이른 시간에 방문한 동구동락 축제
전통나래관 앞 도로가 왁자지껄한 축제장으로 변신했어요.
길을 따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언제든 앉아 쉬거나 축제 먹거리를 즐기기 좋았어요.
축제 리플릿을 챙기기 위해 종합상황실 부스를 찾았는데요.
9월 6일부터, 동구동락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까지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해 봤습니다.
소제동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업장에서 스탬프를 받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데요.
스탬프 1개만 받아도 10월 6일 추첨하는 애플워치 경품에 응모할 수 있고,
5개 이상부터는 스탬프 개수에 따른 상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운영 부스에서 팔찌를 받으면 스탬프투어 해당 업장 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 책자까지 챙겨서 눈여겨두었던 카페로 향했습니다.
동구동락 축제장과 인접한 소제화실이라는 카페입니다.
70년대 여관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감귤과 오미자청이 섞인 ‘오귤오귤’이라는 메뉴를 골랐어요.
팔찌를 보여드리니 무려 10% 할인이 되더라고요.
스탬프도 받았고요!
다시 운영 부스로 돌아와 성함, 연락처를 작성하고 응모함에 넣으면 끝!
이제 축제장을 돌아볼까요~?
행사장 끝 라디오 부스에서 진행 중인 ‘정오의 희망곡’이 라이브로 상영 중입니다.
동구동락축제 먹거리 또한 축제장 양쪽에 푸짐하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먹거리 부스존은 부녀회, 동구 상인들이 참여해 솜씨를 뽐냈습니다.
소제체험로드는 체험 및 판매부스로 끝이 없었는데요.
흥미로운 부스가 많아 발걸음이 느려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곳은 푸드트럭존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종류별로 판매했는데요.
갓 점심을 먹고 왔지만 츄러스가 너무 맛있어 보여 구매했습니다.
저녁부터 붐비게 될 메인 무대의 자리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정오의 희망곡을 들었습니다.
동구에 살지만 동구동락 축제 방문은 처음인데요.
콘서트, 가요제, 경연 대회 등 저녁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저도 내년엔 저녁시간을 활용해 동구동락 축제에 참여해야겠어요^^
이유화| 제 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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