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성료 <시민홍보단 박화규>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하여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강진화 경기 여성단체 협의회 오산시 지회장과 각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STV 박 소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실시 했다.
이날의 행사는 오산시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1.2.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여성단체 역대 회장과 단체장 소개 및 여성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김태형 씨 경기도지사상에 정미옥 씨 등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서 오산시장 표창,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차지호 국호의원 표창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애향 장학금 200만 원 이 오산시 교육재단 에게 기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시민이 성별과 관계없이 사회적 차별 없이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 하여 평등하게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테너 가수 김기선의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불어주어 우레 같은 박수와 앙코르를 받았다. 또한, KBS 개그우먼 조승희씨는 양성평등 소통 힐링 토크쇼를 진행했다.
3부에서는 대형 냉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행사로 행사장에선 환호와 실망의 함성이 교차하는 시간을 끝으로 오후 5시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성평등기본법이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존의 여성 주간이 양성평등 주간으로 매년 9월 1~7일로 바뀌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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