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대덕구 만들기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

2024년 12월 12일 (목), 대덕구 청렴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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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대덕구청으로 가는 길목인 한남5거리에서 여성 아동친화도시 대덕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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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및 사업공유회에 지역주민과 주요 내빈, 여성단체, 공모사업선정단체 등 이 성황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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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홍보하는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대전자모원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를 위한 생명의 울타리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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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모원은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로 입소 절차를 거치면 1년 기간으로 입소할 수 있고, 필요시 6개월 이내 연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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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어린이집에서 우리 아빠는 요리사, 요리 좋아하는 우리 아빠 등 성평등 의식 제고와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과 상호 존중 및 공감 문화 형성의 사업 효과를 전시로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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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성·가족 친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5개 단체가 선정되어 성과공유를 했습니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둥지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새로이, (사)한국미래비전협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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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유아음악지도사(오르프슐레) 취업 연계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분야를 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오르프슐레 지도사를 자격 취득한 여성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취업이 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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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극 공연도 있었습니다. 비래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창작극입니다. 인형극으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공주는 왕자와 결혼했을까요?)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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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극공연은 2023년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던 단체의 공연입니다. 엘리자베스 공주와 로널드 왕자의 이야기로 우리는 공주는 예쁘고 화려한 옷을 입은 모습을 그려왔으나 성인지감수성의 시각으로 보면 참다운 모습이라 생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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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모습으로 존중을 받아야 함을 일깨우는 동극이었습니다. 동극을 보여주었던 배우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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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새로이 대표님은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고 하였지만, 막상 시작하니 진행 사업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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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주민들과 함께한 오정동 인근 가족 대상 가족주말학교 진행했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 공감 시간 마련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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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래비전협회는 노인돌봄시대 여성인재양성 사업을 했습니다. 노인돌봄시대 여성인재양성 은 교육 내용을 다양화했으며,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과정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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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성과정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과 추후 양성과정 개설 시 참여의향도 100%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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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주간행사, 여성안심지킴이집 비상벨 점검, 여성안심지킴이집 전수조사 등 많은 대외 활동을 했으며 그에 대한 포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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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친화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모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한 궁금한 것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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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마을이라는 이슈가 단기간에 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정 사업별 단기, 중기 목표를 명확히 하여 성과 창출의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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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모사업 공유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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