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 예술로 어울림 결과 공유회

고창군 2024 예술로 어울림 결과 공유회

12월 12일 고창군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고창군 2024 예술로 어울림 결과 공유회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고창군 2024 예술로어울림 결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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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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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인 결과 공유회는

지방 소멸 고위험 지역 고창에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불균형 해소로

살고 싶은 고창으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입니다.

주요프로그램전시

상하면 동촌마을 <주민산책 매뉴얼>, 아산면 독곡마을 <치유 요리책>,

부안면 검곡마을 <마음을 챙기는 그림책 몸을 챙기는 움직임>,

심원면 하전 갯벌 체험장에서 진행된 <오감으로 만나는 갯벌>,

신재효 판소리 공원 체험실에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 <마음의 숲, 드나들다>,

온미디어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혜진의 상자<뜨는 마음>,

고창군 가족센터 <다 함께 두드림>, <환경 요정의 예술놀이>,

<시니어스의 화려한 예출> 등 9가지 프로그램이

고창군 곳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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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프로그램

마을프로그램

마을프로그램

마을프로그램

마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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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공간도 있고

짧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있었어요.

독곡마을에서 만든 치유 요리 체험존

막걸리 술빵

녹두죽

독곡마을 어머님들이 직접 만드신

치유 음식 막걸리 술빵과 녹두죽을

직접 먹을 수 있었는데 담백한 술빵과

달달한 녹두죽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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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체험과 폼폼이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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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네잎 클로버 키링 만들기와

뜨개실 폼폼이 만들기 체험존도 인기 있는 코너였습니다.

동촌마을 그림

검곡할머니들의 자화상

검곡할머니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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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동촌마을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이

직접 그리신 그림과 검곡마을 할머니들의

자화상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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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곡마을 할머니들의 자화상에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은

예쁘게 화장하고 꾸미고 싶은 우리 모두의 엄마입니다”라는

글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동촌마을 작가님들 사인회

동촌마을 작가님들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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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가장 큰 행사는

할머니 작가님들의 사인회였어요.

동촌마을 할머니 실내운동 안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님들과

독곡마을 치유요리책을 만드신 작가님들의

책을 받고 직접 사인을 받는 자리였는데

작가님들의 사인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동촌마을과 독곡마을 프로그램에서 만든 책

작가님들 사인

두 권의 책은 고창군 작은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각 마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창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행복한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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