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늦게 피어 특별한 아산면 중복마을 이팝나무
늦게 피어 더 특별한
아산면 중복마을 이팝나무
2025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올해의 노거수로 선정된
아산면 중복 대장군 이팝나무를 보러
아산면 중월리 중복마을을 찾았습니다.
아산면 소재지 방향에서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며
고창군의 멋진 명소가 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복마을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천천히 마을회관 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왼쪽 길과 오른쪽 송파공 치오 선생님께서
교육을 해주셨던 송파정 으로 가는 두 곳에서
중복마을 이팝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중복마을 이팝나무 아래쪽에는
송파공 치오 선생님의 후손이 살고 계시는데
마을의 유래와 마을이 정북향이고
중복마을로 선조분들이 이주하시면서 기념하는 나무로
1779년 심으셨단 말씀을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고창군에서 제일 늦게 피고 지며
정북향 마을의 북쪽에 심어져
그 특별함이 더하는 듯합니다.
집안의 선산 이신 거 같은데
멋진 이팝나무를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개방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복마을 대장군 이팝나무는
크기가 엄청난 나무입니다.
멋진 사진을 담기 위하여
5번 정도 방문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맑은 하늘이 예쁜 날이 더욱 멋지고 좋지만
이른 새벽시간에 오셔도
은은한 햇빛과 새벽안개가 함께할 수 있어 좋습니다.
중복마을 대장군 이팝나무는 위쪽으로 오셔서
백일홍나무 밭쪽으로 돌아서 나오시면 더욱 좋아요.
저 멀리 보이는 산에
배를 거는 바위가 있다고 후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복마을 대장군 이팝나무는
고창읍 덕정리 쪽에서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풍성하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올해 농사도 잘 될 거 같습니다.
중복마을 대장군 이팝나무 구경하며
송파정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송파정 쪽에서 위로 바라보는 이팝나무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송파정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바라보는
대장군 이팝나무가
마을을 포근하게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창의 멋진 장소가 될 중복마을 이팝나무를
보러 오시고 올 한 해 모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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