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함안 가볼만한곳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입곡군립공원

함안 가볼만한곳 입곡군립공원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남 함안 여행지로 특히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저수지를 따라서 평탄한 길이 이어져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입곡저수지는 올해 단풍이 약간 늦게 물들어 12월 초까지 발걸음 해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저수지 왼편에 깍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습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습니다. 입곡저수지는 둘레가 약 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 끝을 볼 수 없는 함안지역에서 제일 큰 저수지입니다. 봄이면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하며, 산책로를 돌아 나와 운동장에 들어서면 절벽 쪽에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공폭포는 하절기(4월~10월)에 주로 가동되며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공원입니다. 공원에는 산림욕장(45ha), 다목적운동장, 허리돌리기, 윗몸일으키기, 조합 놀이대, 데크 휴게소, 산책로, 팔각 정자, 산림욕대, 원목 의자, 출렁다리, 인공폭포,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 15대, 아라힐링사이클 6라인)의 시설이 있습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주차를 하고 입곡산림욕장으로 들어갑니다. 안쪽으로 빨간 단풍잎이 반깁니다.

입곡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입곡단풍길 안내도입니다. 그날 저수지를 한바퀴 돌지는 못했고, 출렁다리를 건너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서 이어지는 빨간 단풍은 거의 절정입니다.

등산로로 가는 계단입니다.

평일 오후시간인데, 산책로를 걷는 방문객들이 꽤 많습니다.

빨간 단풍잎과 노란 잎이 어우러져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길가에 쌓인 낙엽이 서둘러 떠나고 있는 가을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올해 함안 입곡저수지 단풍은 약간 늦게 물들기 시작했고, 빛깔도 곱고 예쁩니다.

입곡군립공원은 산림욕장 내 반려동물 출입금지, 흡연금지, 낚시금지, 취사 및 야영금지입니다.

누가 메달아 놓았는지 작은 손바닥 같은 빨간 단풍이 눈길을 끕니다.

입곡군립공원은 사계절 걷기 좋은 경남 데이트 장소입니다.

아라힐링사이클이 회귀하는 장소입니다.

단풍길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가면 소운동장이 나옵니다. 저수지 옆으로 난 계단을 따라서 다시 올라갑니다.

저수지 위로 내리는 햇살이 눈부십니다.

입곡출렁다리는 입곡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로 2009년 설치하였으며 주탑간 거리 96m, 보행폭 1.5m로 설치 당시 주탑간 거리가 가장 긴 출렁다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주요 자재는 첨단신소재인 PC강연 캐이블과 하드우드 바닥재를 사용하였으며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통과하중 340kg/㎡로 설계 시공되었습니다.

입곡 출렁다리를 지나서 나무데크길을 따라서 아라힐링카페(아라힐링사이클, 무빙모트) 매표소 쪽으로 이동합니다.

아라힐링카페 매표소는 당일 강풍으로 인해 문을 닫았고, 사이클, 바이크, 무빙보트는 운영중지 상태입니다. 바람이 잦아들면 운영재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수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무빙보트 모습이 귀엽습니다.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함안 가볼만한곳 입곡군립공원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함안 여행지입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평탄한 길과 나무테크길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습니다. 입곡출렁다리도 볼거리이고, 아라힐링사이클과 바이크 그리고 무빙모트까지 탈 수 있어 흥미로움을 더합니다. 12월 초까지는 단풍을 볼 수 있어 지금 방문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입곡군립공원

✅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산59

⏰️운영시간: 매일 00:00~24:00

💰주차: 전용 주차장 무료이용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