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가 있는 포항 산책 명소, 천마지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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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천마지 둘레길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일대에 있는

총 2.8km의 둘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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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늦가을이

오래도록 이어져서 그런지,

여전히 가을 분위기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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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지 둘레길 입구에서는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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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천마지 둘레길을

안내해 주는 표시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길을 따라

둘레길을 거닐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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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데크로드를 따라

약 200m 정도만 걸으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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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가까우니

출렁다리까지 꼭 가보시길 바라요!

천마지 둘레길 초입부에는

인명구조장비 보관함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천마지 둘레길에서는

물놀이, 낚시 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까지는 약 160m,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거닐어봅니다.

출렁다리까지

데크로드가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걸어갈 수 있어요!

얼핏, 청송 주산지처럼

뿌리가 물속에 잠긴 것처럼 보이는

이 나무는 뿌리가

아슬아슬하게 육지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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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살짝 물에 젖어 있는 모습이

다소 신기했어요!

드디어 천마지 둘레길 출렁다리 도착!

높이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서,

아이들도 잘 건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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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옆에도

인명구조장비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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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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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언제 가더라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산에는 키가 작은 해송이 많이 보이네요.

데크로드 외에는

대부분 나지막한 숲길이랍니다.

저수지가 코앞에 닿은 거리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물멍을 때리며 경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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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이 곳곳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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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아도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답니다.

100m만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서는 바다도 보이고,

천마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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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횡단하는 출렁다리가 있는

천마지 둘레길, 앞으로도 힐링 명소로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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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진나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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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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