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전통주 ,

'문경주조'


안녕하세요 문경시 기자단입니다.

지난 주말, 국내 여행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국내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지역의 관광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올해 박람회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렸으며,

입장료는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며,

현장등록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입장을 하기 전 내나라 여행박람회 부스 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혜택에 대한 안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제1, 2, 3전시관으로 나뉘어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했는데요!

제1전시관은 각 지역의 관광 정보와

'모두를 위한 관광' 부스로 꾸며졌고,

제2전시관은 전국의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주토피아’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린 '주토피아'는

전통주 애호가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는데요.

다양한 부스들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경상북도 문경의 '문경주조' 부스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문경주조의 시작은 특별합니다.

경북 예천 출신의 대표님이 30년간 술 도매업을 하다가

2006년에 물이 좋은 문경에 정착하여 설립한 양조장입니다.

양조장은 낙동강 발원지 최상류에 위치해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며,

인근 적성리에서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는 청정 지역입니다.

거기에 문경은 오미자 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문경주조는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전통주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경주조에서는 전통주 빚기 체험, 시음, 그리고 양조장 견학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경주조의

폭스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폭스진(FOX GIN)’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직접 재배한 **홉(Hop)**을 활용해 만든

아주 특별한 전통 증류주입니다.

홉과 쌀을 함께 발효한 뒤,

상압 방식으로 증류하고, 거기에 더블 증류까지!

그 결과 알코올 도수는 25도지만,

맛은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시음을 해보았는데, 홉 특유의 상쾌한 향과

전통주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첫 잔부터 입안을 확 사로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술이라고 하죠!

전통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은 분이라면 폭스진,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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