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2025년 놀러 오라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 열려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55
진행 날짜 : 2025년 4월 26일(토)
진행 시간 : 10:00~15:00
안녕하세요, 중구 4기 소셜미디어 기자단 정나윤입니다.
25년 4월 따뜻한 날씨에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어린이 큰잔치가 열려 다녀와보았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하는 입장 팔찌를 받은 아동 7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나눠 줬는데요.
이걸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습니다.
팔찌를 먼저 받아서 보관 후 기념식이 끝난 후에 받으러 갔답니다.
선물 지급 시간: 기념식 이후 11시 이후
선물 지급 위치: A-8 번 운영본부
팔찌 번호 확인 후 지급 팔찌 분실 시 선물 지급이 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대 앞에 과자 박스가 쌓여있는데, 엄청 많이 준비했더라구요.
춤을 추거나 퀴즈를 맞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 전날만 해도 찬바람이 쌩쌩 불어서 걱정했는데,
당일 햇빛이 포근하다 못해 따뜻해서 반팔 입고 돌아다닐 만큼 날씨가 너무 좋아 바깥놀이하기 좋았습니다.
행사장은 A ~ F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구역마다 현수막 색깔이 달라 안내서를 보면 원하는 곳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체험부스 참여 후 도장을 받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안내서를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중부 소방서에서 진행한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가 아주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아이들도 소방관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시간이 짧아아 여러 번 참여하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소방관 체험은 지붕이 있는 에어바운스에서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며 몸을 낮추고 움직이는 방식이었는데요.
이 또한 빠르게 진행되어 여러 번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무대에서는 초청가수가 축하 공연을 하였고,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5팀의 가족이 나와 장기자랑을 선보였습니다.
소방퀴즈를 맞히면 앞에 놓인 과자 박스를 받을 수 있었고,
레크리에이션으로 요즘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과자 박스를 또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에어바운스는 15명씩 5분씩 놀고 나왔는데 빠르게 돌아가서 좋더라고요.
각각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어 햇볕이 아닌 그늘막에서 줄을 설 수 있어 좋았답니다.
행사장 배치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링 걸기 / 떡 먹이기 / 투호 / 대형 윷놀이 / 널뛰기 / 엽전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링걸기는 정확도와 거리 감각을 겨루는 게임으로 어른까지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였고,
떡 먹이기는 입으로만 넣으면 되는 놀이로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더라고요.
투호는 막대기 형태의 물건을 항아리에 던져 놓는 놀이인데, 아이들이 질서를 지키며 즐기는 모습에 괜스레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대형 윷놀이는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로 일반 윷놀이 대형 버전이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구요.
도심 속에서 큰 아이들이 하기 쉽지 않은 널뛰기도 하며 즐겼답니다.
엽전이 동그란 판 안에 들어가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엽전 던지기는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던 점도 어린이 큰잔치의 큰 매력이었습니다.
행사장 배치도 : A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A 부스가 인기가 많았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 줄을 설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행사 배치도 : B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중구 여행 부스에서는 울산큰애기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귀여운 굿즈들을 구경하는 맛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환영존에서는 홍보물, 풍선, 생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심하게 준비한 것 같았어요!
B 구역에 있는 손거울 만들기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색깔로 거울을 꾸미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재료가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어 체험하는 재미를 더 높였습니다.
키즈 던킨 도넛 체험은 도넛 모형을 줄에 꿰거나 상자에 넣어 도넛 놀이도 할 수 있는 부스였는데요.
어린이 큰잔치의 모든 부스가 미취학부터 취학 어린이들 모두 할 수 있는 체험들이라 가족 나들이로 아주 좋았습니다.
행사장 배치도 : C
C 부스도 빠르게 진행되어 줄이 금방 줄고 금방 늘어났는데요,
B 부스에서 안내서를 받아 체험부스 참여 후 도장 6개를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C 부스에서 악기체험 /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 신나는 버블체험 / 내가 만드는 버블 놀이 등 체험 위주로 이루어졌는데요.
내가 만드는 버블 놀이는 행사 직원분이 아이가 원 안에 들어가면 버블을 만들어주는 놀이였는데,
자기 몸 만큼 큰 버블이 생기니 아이도 어른도 모두 신기해했습니다.
부스 뒤로는 아이들이 직접 버블 놀이를 할 수 있게 비눗물이 놓여 있어 마음껏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 왔습니다.
이곳에는 또 다양한 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아코디언은 실물로 본 건도 처음인데 연주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그렇지만, 저의 호기심도 풀어줄 수 있는 부스였답니다.
행사장 배치도 : D
행사장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데요.
톡톡달콤(소떡소떡, 팝콘, 염통꼬지), 바싹 핫 존(핫바, 핫도그, 쫀드기), 시원꿀꺽존(커피, 아이스티, 아이스크림)
각 존이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먹거리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서 결제를 하고 종이를 받아 부스에 보여주면 해당하는 먹거리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쉼터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파라솔에서 먹어도 되고,
울산종합운동장 자체에 마련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먹거리를 먹으며 잠시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선물 드려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을 하고, 스탬프 6개 이상 받은 후, 선물 받으러 A-8 번으로 받으러 가보았는데요.
크레파스, 물속에서 고리 넣기, 선글라스 외에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선물 고른다고 한참을 서 있더라고요.
덕분에 두 손 가득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푸짐한 선물과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어 아이도 어른도 신이 났던 놀러 오라 중구 어린이 큰잔치였답니다.
내년의 행사도 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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