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 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아름다운 가게 창원사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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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살아가기가

참 팍팍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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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팽배해가는

개인주의 속에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의식 속에

예전부터 추구해 오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말은

어쩌면 먼 이웃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은

현실이 마음을

더욱 서글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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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각박한 사회 속에

자신의 생활 물품 기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관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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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비영리 공익 법인인

대한민국의

사회적 기업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가

바로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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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는

2002년 지금은

고인이 된

전 서울시장

박원순 변호사의

구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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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 판매수익금과

개인, 단체 기부금

그리고 행사수익금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회복

및 빈곤 해결

그리고

환경문제의 해소를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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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서울 아름다운 가게

안국동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

2025년 현재

전국 약 110여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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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무더위가

가득한 오후

전 도심의

분주함을

잠시 뒤로하고

작은 나눔의 의미가

켜켜이 쌓여 있는

전국 110여곳의

아름다운 가게 중

창원특례시 사파동

소박한 골목 한 켠에

조용히 자리 잡은

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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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큰 마트를

연상하고

방문했다면

좀 실망감이

생길듯한

아담한

크기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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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겨우 세대

주차할 정도의

아담한

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이지만

저의 눈엔

이보단

큰 마트도 없을 듯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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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의

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월을 한가득

머금은 듯한

찻잔과

한가득 세월을

머금은 책들과

눈인사를

건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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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억이

서려 있을

옷가지를 비롯해

한가득 건강을

머금은 듯한

먹거리와

온갖 악세사리와

오래된 LP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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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에서

판매되는 물품들은

100% 나눔 기증품으로

만들어졌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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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나눔이라는 진심과

순환이라는

따뜻한 움직임이

숨을 쉬는

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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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밝은 인사 속에서

마음과 마음 사이

서로 보이지 않는

믿음이

놓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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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으로

맞이해 주는

이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오는

오늘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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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한가득

머금은 무더위 속에

오늘 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에서

구입한

세월 한가득 머금은

로져 휘태커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들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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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창원 사파점

주 소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신사로 91

영업시간 : 10:30 ~ 18:00 *일요일도 근무

전화번호 : 055) 287-5455

https://blog.naver.com/beautiful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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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창원사파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사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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